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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또 충격’ 폭풍처럼 지나간 MLB 트레이드 데드라인…올해 시장을 달군 주요 ‘구매자’는? ② - 아메리칸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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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1일(한국시각)부로 메이저리그(MLB)의 트레이드 데드라인(마감 시한)이 지나가며 올해 정규시즌 트레이드 시장이 막을 내렸다.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 모두 ‘영입 광풍’이 불며 이적 소식이 며칠간 뉴스란을 점령했다.

AL은 그야말로 ‘대혼전’ 양상이다. 지구 선두 자리를 굳히기 시작한 팀이 많지만, 와일드카드 경쟁은 안갯속에 빠져 있다. 포스트시즌 가능성이 열려 있는 팀이 많다 보니 전력 보강에 나선 팀이 많다. 어떤 팀들이 이번 트레이드 시장의 적극적인 ‘구매자’로 나섰는지 결산해 보았다.

(굵은 글씨로 표기한 선수는 40인 로스터에 포함됐음을 뜻하며, 성적은 1일 기준.)

서부지구

휴스턴 애스트로스 (62승 48패 / 지구 1위)

IN: 카를로스 코레아, 라몬 우리아스(이상 내야수), 헤수스 산체스(외야수)

OUT: 라이언 거스토(투수) / 맷 미컬스키, 트와인 파머(투수), 체이스 자워스키(내야수), 에스밀 발렌시아(외야수)

요르단 알바레스에 이사크 파레데스, 브렌던 로저스까지 내·외야를 막론하고 부상자가 많은 휴스턴이다. 이에 트레이드 시장에서도 야수 보강을 노렸고, 놀랍게도 미네소타에서 카를로스 코레아를 데려와 4년 만에 재결합하는 ‘빅뉴스’를 터뜨렸다.

여기에 ‘골드 글러버’ 내야수 라몬 우리아스를 볼티모어에서 영입했고, 마이애미에서 좌타 외야수 헤수스 산체스도 데려왔다. 그 과정에서 거스토를 비롯해 소모값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은 3번의 트레이드였다는 평가다.

시애틀 매리너스 (59승 52패 / 지구 2위, 와일드카드 3위)

IN: 에우헤니오 수아레스, 조시 네일러(내야수), 케일럽 퍼거슨(투수)

OUT: 브랜딘 가시아(투수), 타일러 라클리어(내야수) / 애슈턴 이지, 지터 마르티네스, 헌터 크랜턴, 후안 부르고스(이상 투수)

휴스턴과 비슷하게 약점 보완을 ‘재결합’으로 해결했다. 3루수 자리의 생산성 부족이라는 고민을 이번 트레이드 시장 ‘최고 매물’ 중 하나였던 수아레스로 해결했다. 2023시즌 이후 2년 만의 재회와 함께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한다.

여기에 고민이 깊던 1루수 자리도 네일러를 애리조나에서 영입해 메웠다. 게이브 스파이어 혼자 분전하던 좌완 불펜 보강도 퍼거슨을 데려와 해결했다. 가시아와 라클리어 모두 빅리그 데뷔까지 성공한 자원이었으나 꽤나 할만한 소비를 했다.

텍사스 (57승 54패 / 지구 3위, 와일드카드 5위)

IN: 메릴 켈리, 필 메이튼, 대니 쿨롬(이상 투수) + 현금(디트로이트)

OUT: 코디 호이어(이상 투수) / 메이슨 몰리나, 스카일라 헤일스, 콜 드레이크, 미치 브랫, 데이비드 해거먼, 개럿 혼(이상 투수) + 추후 지명 선수 1명, 국제 아마추어 계약금 보너스 풀(이상 세인트루이스)

진출 가능성을 아직 논할 수 있는 가운데, 투수진에 타일러 말리, 조시 스포스, 크리스 마틴, 제이콥 웹 등 부상자가 속출한 것이 문제가 됐다. 결국 ‘역수출 신화’의 주인공 켈리를 애리조나에서 영입해 선발진을 보충하면서 보강 행보를 시작했다.

우완 메이튼과 좌완 쿨롬을 받아 오며 불펜진을 고루 수혈했다. 켈리의 합류에 따라 선발진에서 밀려나는 선수가 불펜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현금을 받고 내보낸 호이어는 사실상 ‘전력 외’였기에 별다른 손해는 되지 않는다.

중부지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64승 47패 / 지구 1위)

IN: 찰리 모튼, 크리스 패댁, 랜디 도브낵, 라파엘 몬테로, 폴 시월드, 카일 피니건, 코디 호이어(이상 투수) / 요수에트 키뇨네스(외야수) + 현금(볼티모어)

OUT: 디트릭 엔스, 맷 매닝(투수) / 마이카 애슈먼, R.J. 세일스, 조시 랜달(이상 투수), 엔리케 히메네스(포수), 짐 자비스(내야수) + 현금(텍사스)

중부지구에서 유일하게 ‘구매자’로 나섰다. 눈에 띄는 ‘빅 네임’은 없으나 마운드에 부상자가 많은 점을 고려했는지 준척급 투수들을 여럿 영입했다. 29일에 미네소타에서 패댁과 도브낵을 영입해서 일찌감치 영입 행진을 시작했다.

포스트시즌 경험이 많은 베테랑들의 이름이 눈에 띄는데, 41세의 노장 모튼을 볼티모어에서, 마무리 경력자인 시월드를 클리블랜드에서 받아 왔다. 피니건과 몬테로 등 비교적 두께가 약한 불펜진을 든든히 보강했다. 다만 이렇게 되면 고우석의 빅리그 진입 가능성은 더욱 낮아진다.

동부지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64승 47패 / 지구 1위)

IN: 셰인 비버, 세란토니 도밍게스, 루이 발랜드(이상 투수), 타이 프랭스(내야수) / 브란돈 발렌수엘라(포수)

OUT: 윌 와그너(내야수), 앨런 로든(외야수) / 켄드리 로하스, 와론 와츠브라운, 칼 스티븐(이상 투수)

더블헤더 도중 진행된 도밍게스 트레이드 후 조용한 움직임을 보이는 듯했다. 하지만 부상에서 회복 중인 비버를 영입해 좌중을 놀래키더니, 발랜드와 프랭스까지 데려오며 데드라인 직전에 적극적으로 선수 보강에 나섰다.

불펜진이 야리엘 로드리게스나 브렌던 리틀 등 특정 필승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고, 이를 고려했는지 불펜 투수만 2명이나 보강했다. 내야진 타격 보강을 위해서 프랭스를 받아오면서도 와그너를 내보내 교통 정리를 한 것도 눈에 띈다.

뉴욕 양키스 (60승 50패 / 지구 2위, 와일드카드 1위)

IN: 카밀로 도발, 데이비드 베드나, 제이크 버드(이상 투수), 라이언 맥맨, 아메드 로사리오, 호세 카바예로(이상 내야수), 오스틴 슬레이터(외야수) / 윌베르손 데페냐(외야수) + 추후 지명 선수 1명, 국제 아마추어 계약금 보너스 풀(이상 에인절스)

OUT: 오스왈드 페라자(내야수), 에버슨 페레이라(외야수) + 추후 지명 선수 1명, 현금 또는 추후 지명 선수(이상 탬파베이), 헤수스 로드리게스(포수) / 트리스탄 브리얼링, 벤 실즈, 카를로스 데라로사, 게이지 질(이상 투수), 라파엘 플로레스, 에드글린 페레스(이상 포수), 락 비지오, 파크스 하버(이상 내야수), 브라이언 산체스(외야수)

수아레스 영입전에서 발을 뺀 뒤 맥맨과 로사리오, 슬레이터를 영입해 3루수를 비롯한 야수진을 강화하는 것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더니 데빈 윌리엄스와 루크 위버 모두 흔들리는 상황을 고려해 불펜 자원만 순식간에 3명을 더했고, 카바예로의 영입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14명을 보내고 8명을 영입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임팩트’가 워낙 거세서 그렇지, 양키스도 ‘A급 마무리’ 2명을 포함해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느라 최소 12명을 내보내게 됐다. 페라자와 페레이라 등 ‘즉시전력감’도 내보내는 등, ‘악의 제국’ 다운 과감한 무브가 돋보였다.

정작 이렇게 영입한 버드와 베드나, 도발이 전날(2일) 경기에서 약속이라도 한 듯 ‘방화’를 저질렀고, 카바예로는 패배로 직결되는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른 점은 걱정거리로 남게 됐다.

보스턴 레드삭스 (60승 51패 / 지구 3위, 와일드카드 2위)

IN: 더스틴 메이, 스티븐 매츠(이상 투수)

OUT: 블레이즈 조던(내야수), 제임스 팁스 3세, 잭 어하드(이상 외야수)

7월 미국에서 가장 뜨거운 팀이었으나 의외로 트레이드 시장에서는 ‘정중동’의 행보를 보였다. 지난달 라파엘 데버스를 내보낸 트레이드의 후폭풍을 고려했는지, 크레이그 브레슬로우 사장은 대대적인 보강보다는 공백 메우기에 초점을 맞췄다.

보스턴은 태너 하우크와 헌터 도빈스가 전부 부상으로 시즌을 접어 마운드에 구멍이 크게 났다. 이에 다저스에서 알짜배기 활약을 하던 메이를 영입하고, 세인트루이스의 ‘베테랑’ 매츠도 받아 왔다. 데버스를 보내며 받아온 팁스 3세를 트레이드 카드로 쓰며 전력 소모를 최소화한 건 덤이다.

탬파베이 레이스 (54승 57패 / 지구 4위, 와일드카드 7위)

IN: 그리핀 잭스, 에이드리언 하우저, 브라이언 밴벨(이상 투수), 닉 포테스, 헌터 페두시아(이상 포수), 에버슨 페레이라(외야수) + 추후 지명 선수, 현금 또는 추후 지명 선수(이상 양키스) / 자데르 아레이나모(내야수)

OUT: 잭 라텔, 타지 브래들리, 폴 저베이스(이상 투수), 대니 잰슨(포수), 호세 카바예로, 커티스 미드(내야수) / 벤 피플스, 던컨 대빗(이상 투수), 벤 로트베트(포수), 매튜 이첼(외야수)

7월의 부진에도 구매자로 나서며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뜻밖의 행보를 보인 팀이 됐다. 주력 선수들을 대부분 내년까지 기용할 수 있는 점에 착안해 2026년까지 바라본 ‘장기 윈나우’를 결단했고, 트레이드도 이에 맞춰 ‘예비 FA’ 선수를 내보내고 장기 계약자를 받아오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무너진 불펜진을 보강하고자 잭스를 영입했고, 라텔의 공백은 하우저로 대응했다. 잰슨이 나간 자리는 포테스와 페두시아로 메우고, 카바예로를 보내면서 페레이라를 받아 뎁스를 보완했다. 하우저를 빼면 2년 이상 기용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탬파베이의 방향성이 드러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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