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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은 절친이고 승부는 승부’...김하성, 스넬에게 꽁꽁 묶였지만 결정적 병살 수비로 존재감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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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위기의 순간에 결정적인 수비로 팀을 구해냈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2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다저스는 어깨 부상에서 돌아온 사이영상 2회 출신 좌완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하성과는 특별한 인연도 있다. 스넬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김하성(현 탬파베이)과 한솥밥을 먹으며 가까워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3월 이들의 우정을 조명했다.

김하성은 해당 매체를 통해 낯선 문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스넬의 존재가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스넬 역시 “우리는 절친이 됐다. 그냥 계속 얘기했다. 늘 대화를 나누고, 서로 잘 맞는다. 야구를 정말 좋아하고 보는 시선도 비슷하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아무리 절친이라도, 그라운드 위에서는 냉정하게 승부를 겨루는 영락없는 스포츠 선수였다. 이날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스넬은 ‘절친’ 김하성에게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김하성은 1회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4구째 몸쪽 높게 들어온 시속 95.1마일(153.0km) 패스트볼에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3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볼카운트 3-1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 2사 1루에서는 초구 시속 95마일(약 152.9km)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좌익수 정면으로 향하는 라인드라이브 아웃에 그쳤다.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알렉시스 디아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시속 93.4마일(약 150.3km)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타석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타율은 직전 0.229에서 0.205로 떨어졌다.

대신 수비에서는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6회 1사 만루 위기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테일러 월스가 잡아 2루 김하성에 토스했다. 그러나 송구가 높았다. 김하성은 살짝 점프해서 타구를 잡아냈다. 

이어 1루 주자의 슬라이딩을 피하며 1루 정확한 송구로 병살을 완성했다. 이날 경기 최대 위기를 넘겼다. 김하성의 송구를 받아 아웃 카운트를 완성한 1루수 얀디 디아스는 주먹을 불끈 쥐며 그의 수비에 감탄을 표했다.

이날 4-0으로 승리한 탬파베이는 1회 디아스의 선두타자 솔로포를 시작으로, 3회에도 연타석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3점을 책임졌다. 6회 말에는 주니어 카미네로가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홈런으로만 4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탬파베이는 4연패를 끊었다. 시즌 성적은 55승 57패(승률 0.491)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를 마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 영상 캡처, 탭파베이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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