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타이틀
돛단배

“김하성, 좌완 상대로 정말 좋은 선수” 커쇼도 인정했다…복귀전부터 안타+호수비로 ‘골드 글러버’ 실력 발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66 08.02 15: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의 활약에 상대 선발 투수로 나섰던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도 호평을 남겼다.

김하성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다저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다저스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2-1 카운트에서 4구 몸쪽 슬라이더를 간결하게 잡아당겼다. 타구는 유격수 무키 베츠의 옆을 뚫고 나가는 좌전 안타가 됐다.

아쉽게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더하지 못했다. 3회 말 2번째 타석에서 커쇼를 상대로 시속 102.7마일(약 165.3km)의 총알 타구를 날렸으나 좌익수 정면으로 향하며 아웃당하고 말았다. 이어 두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연이어 좋은 타구를 날린 것은 좋은 신호였다. 커쇼 역시 경기 후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김하성이 배치된 상위 타선을 상대하기 까다로웠음을 밝혔다.

커쇼는 “1, 2번에 배치된 얀디 디아스와 김하성은 좌완 상대로 정말 좋은 선수들이다. 오늘은 (부상으로) 없었으나 조너선 아란다도 좋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라며 “탬파베이 라인업에 좋은 선수들이 여럿 포진해 있다”라고 호평을 남겼다.

수비는 ‘명불허전’의 모습을 보였다. 5개의 땅볼 타구를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특히 3회 초 베츠의 빠른 땅볼 타구가 큰 바운드로 튀어 올랐으나 완벽한 ‘백핸드 캐치’로 잡은 뒤 정확하게 1루로 던져 한 끗 차로 베츠를 잡아낸 장면이 ‘하이라이트’였다.

4회 초 앤디 파헤스의 타석에서도 좋은 수비가 나왔다. 3·유간 깊은 땅볼을 3루수 주니오르 카미네로가 잡지 못했으나 이미 뒤에 자리를 잡은 김하성이 깔끔히 잡고 아웃시켰다. 그 직후 현지 중계에서 김하성을 ‘2023년 내셔널리그(NL) 골드 글러브 수상자’라고 소개한 것이 ‘압권’이었다.

팀은 빈공에 시달리며 0-5로 졌다. 4연패 수렁에 빠지며 시즌 57패(54승)째를 떠안아 아쉬움을 남겼다. 그런 와중에도 김하성이 부상 복귀와 동시에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은 위안으로 삼을 만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김하성의 올 시즌 성적은 11경기 타율 0.229(35타수 8안타) 1홈런 3타점 4도루 OPS 0.651이 됐다.

김하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약 399억 원)에 계약했다. 지난해 입은 어깨 부상으로 회복에 매진하다가 7월 4일 드디어 MLB 로스터에 복귀했다. 하지만 이후로도 잔부상에 시달리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7월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허리를 다쳤다. 2회 말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경련이 발생했다. 결국 4회 초 수비에서 호세 카바예로와 교체됐다. 당초 큰 부상이 아닐 것으로 보였으나 끝내 26일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다행히 금방 돌아왔다. 마지막 출전 다음날인 23일을 기준으로 등재일이 소급 적용됐고, IL 해제가 가능한 날이 되자마자 바로 로스터에 돌아왔다. 그리고 부상 여파는 없다는 듯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하성은 올 시즌을 마치고 ‘옵트 아웃(선수가 계약을 중도 해지)’을 선언하고 다시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현재까지 모습으로는 시장에 나와도 높은 평가를 받기 어려워 차라리 탬파베이에 남는 것이 나을 상황이다. 올해 남은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는 이유다.

탬파베이는 타선이 6안타 무득점으로 침묵하며 패했다. 선발 투수 셰인 바즈는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해 시즌 8패(8승)째를 떠안았다.

반면 다저스 선발 투수 커쇼는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주며 시즌 5승(2패)째를 올렸다. 이어 등판한 저스틴 로블레스키도 3이닝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프레디 프리먼의 솔로포(12호)가 빛을 발했다.

한편, 다저스 김혜성은 지난 30일 어깨 부상으로 IL에 등재되며 탬파베이 원정에 동행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전직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의 ‘코리안 더비’는 아쉽게 무산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247 NC, 팬과 함께하는 ‘2025 타운홀 미팅’ 29일 창원NC파크서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84
14246 "유력 행선지" 맨유 또 한번 박지성 영입한다!...무려 1693억 투자 예정 "매우 진지하다는 증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64
14245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 돌려드리는 의미" 한화, 30일 대전서 창단 40주년 기념 불꽃행사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51
14244 코빈 캐롤–피트 크로우 암스트롱, WBC 美대표팀 합류...3년 만의 복수 노린 ‘초강력 외야 구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51
14243 호날두 ‘지 팔자 지가 꼰다!’… 팔꿈치 잘못 써 은퇴 무대 흔들! 데뷔 첫 퇴장→월드컵 본선 ‘중징계’ 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25
14242 日 축구 경사 "무려 PL 5개 팀 관심"… ‘손흥민·차범근’ 뛰어넘은 골잡이, 스텝업 임박→ "이적 요청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13
14241 "결혼은 홍보용이었다" 美경악! 오타니, 옆에 와이프 두고 뭐 하는 거야…논란의 MVP 발표 현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80
14240 트라이아웃서 148km '쾅'→드래프트서 고배...'불꽃야구' 선성권, 포기는 없다 "서른까지는 도전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5:00 46
14239 '태도, 경기력, 영향력' 모두 완벽! 손흥민, '92년생 3대 FW' 중 유일 승승장구...네이마르, 살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48
14238 '이변은 없었다!' 저지 2년 연속 AL MVP 수상...‘60홈런’ 랄리도 넘지 못한 ‘절대지존 클래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77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4237 1티어 기자발! 맨유, 겨울에 ‘음바페보다 빠른’ 괴물 FW 데려온다…“이미 에이전트와 접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4236 "이정현은 공을 잡지 않아도 공간을 만들어준다" 켐바오가 말하는 소노 빅3의 장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8
14235 [속보] 오타니 3년 연속 만장일치 MVP 쾌거! 통산 4번째 ‘최우수선수’ 선정…‘5년 4회’ 초유의 위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54
14234 "김혜성 선수처럼 훌륭한 야구선수가 되고 싶어요"...'꿈나무 203명 참가' 키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하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64
14233 "공공연한 비밀"이라더니… 케인, 바르셀로나행 급물살 PL 최다 득점자 포기→UCL 우승 도전! "레반도프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12:00 88
14232 "아모림 직접 지목" '중원 보강 시급' 맨유, 차세대 '전차군단' 사령관 영입 정조준..."감독이 추구하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89
14231 ‘미안, 흥민이형… 월드컵에선 못 만나’ SON '영혼의 파트너' 부앙가, 36년 도전 무산→LAFC엔 특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35
14230 "이제 끝이다!" 토트넘 충격과 공포! 손흥민 복귀 없다 '오피셜' 공식 발표→ "쏘니가 팬들 희망 산산이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6
14229 "빅3 이외의 선수들이 더 터져야 쉴 시간이 생긴다" 손창환 감독이 정희재의 활약을 반긴 이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82
14228 "3쿼터에 득점과 리바운드 나오지 않는 부분 고쳐야 한다" 강혁 감독을 가장 머리 아프게 만드는 가스공사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9:0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