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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폭망했다’ 흰 수건 던진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첫 가을야구는 다음으로…‘4,592억 거포’ 데려와 놓고 ‘폭풍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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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흰 수건’을 던졌다. 이정후의 미국 무대 첫 가을야구를 향한 꿈도 뒤로 미루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MLB)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두 차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뉴욕 양키스로 마무리 투수 카밀로 도발을 보내고 유망주 투수 트리스탄 브릴링을 비롯해 포수 헤수스 로드리게스, 내야수 파크스 하버, 좌완 투수 카를로스 데라로사를 받았다.

여기에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외야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보내고 투수 유망주 주니오르 마르테를 받아 왔다. 앞서 7월 31일에는 뉴욕 메츠로 언더핸드 필승조 타일러 로저스를 내보내며 투수 호세 부토와 블레이드 티드웰, 외야 유망주 드루 길버트를 받았다.

도합 3건의 트레이드로 필승조와 마무리 투수, 주전 외야수가 나갔다. 받아온 선수들은 부토 정도를 빼면 대부분 유망주 축에 드는 선수다. 사실상 시즌을 포기하고 트레이드 시장에서 ‘셀러(판매자)’로 나선 셈이다.

불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상상할 수 없던 일이다. 6월까지 샌프란시스코는 45승 40패(승률 0.529)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 자리를 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접전을 펼쳤다. 와일드카드 순위표에서도 무난하게 3위 안에 들었다.

그런데 7월 들어 문자 그대로 ‘폭망’했다. 월간 성적이 9승 15패에 그쳤다. 특히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12경기에서 2승 10패라는 끔찍한 성적을 거두며 완전히 무너졌다. 트레이드 마감 시점에서 시즌 성적은 54승 55패(승률 0.495)로 5할 승률이 무너졌다.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 레퍼런스’가 측정한 샌프란시스코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1일 기준 9.1%에 불과하다. 불과 일주일 사이 27.9%가 내려갔다. 이렇게 되자 버스터 포지 샌프란시스코 구단 사장도 내년을 기약하는 쪽으로 결단을 내렸다.

불과 지난달만 하더라도 ‘윈나우’를 목적으로 트레이드를 감행한 샌프란시스코라 더욱 충격적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6월 16일 보스턴 레드삭스의 ‘간판타자’ 라파엘 데버스를 영입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보스턴 시절 맺은 연장 계약으로 몸값만 3억 3,100만 달러(약 4,592억 원)에 달하는 선수였다.

영입을 위해 팀 차기 1선발로 꼽히던 카일 해리슨, 지난해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한 제임스 팁스 3세 등 기대주들을 전부 내보냈다. 부진한 타선에 힘을 보태기 위해 ‘통 큰 투자’를 단행한 것이다.

하지만 데버스는 이적하자마자 ‘샌적화(샌프란시스코 최적화)’가 된 듯 37경기에서 타율 0.219 4홈런 15타점 OPS 0.692로 부진했다. 올해 보스턴에서 타율 0.272 15홈런 58타점 OPS 0.905를 기록했던 것에 비교하면 충격적인 몰락이다.

데버스마저 몰락하면서 팬들은 밥 멜빈 감독과 팻 버렐 타격 코치가 문제 아니냐는 주장을 내놓기 시작했다. 하지만 포지 사장은 2일 멜빈 감독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며 힘을 실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는 후반기 들어 극적인 추락을 겪었고, 포스트시즌의 꿈을 접었다.

샌프란시스코가 시즌을 사실상 포기하며 이정후의 포스트시즌 경험도 더 뒤로 미뤄지게 됐다. KBO리그 시절 이미 수차례 가을야구를 경험한 이정후지만, 지난해 MLB의 포스트시즌은 차원이 다른 무대다.

전반기에 상승세를 탈 때만 하더라도 이정후가 가을야구 무대를 밟을 수 있으리란 기대가 커졌다. 하지만 이정후의 부진과 함께 샌프란시스코도 몰락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극히 낮아졌다. ‘미국에서의 가을야구’라는 목표 달성은 적어도 올해는 힘들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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