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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매는 롯데 ‘트레이드 복덩이’, 퓨처스서 ‘3연타석 삼진→타율 7푼 7리’ 추락…시즌 초 맹타는 ‘일장춘몽’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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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간 롯데 자이언츠의 ‘트레이드 복덩이’가 좀체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롯데 전민재는 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회 첫 타석부터 KT 선발 투수 김재원을 상대로 4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에는 바뀐 투수 윤상인을 만났으나 3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두 타석에서 볼을 하나도 골라내지 못했다.

5회에는 김태오를 상대로 2-2 카운트에서 파울 3개를 기록했으나 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에 성재헌을 상대로 드디어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긴 했으나 빗맞은 포수 땅볼로 물러나며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날 침묵한 전민재의 올해 퓨처스리그 성적은 6경기 타율 0.154(26타수 4안타) 4타점 OPS 0.423이 됐다. 23일 1군에서 말소된 이후로는 3경기에서 타율 0.077(13타수 1안타)에 그친다.

지난해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전민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정철원과 함께 롯데로 트레이드됐다. 주목을 더 모은 선수는 당연히 신인왕 경력이 있는 정철원이었지만, 시즌이 시작되니 전민재가 더 두각을 드러냈다.

기대 이상의 맹활약으로 롯데의 유격수 고민을 말끔히 해결했다. 5월까지 43경기에서 타율 0.387 2홈런 19타점 OPS 0.932로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남겼다. 동 기간 100타석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타율 1위에 올랐다.

그러나 6월부터 공수 모두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6~7월 전민재의 성적은 타율 0.179 1홈런 7타점 OPS 0.440에 그친다. 동 기간 100타석 이상 소화한 선수 중 타율과 OPS가 ‘꼴찌’다.

수비에서도 실수가 급증했다. 유격수로 나온 540⅓이닝 동안 12개의 실책을 범했다. 유격수로 5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수비율(0.949)이 2번째로 낮다. 현대 야구에서 수비율의 의미가 퇴색되고 수비 범위가 중요해졌지만, 전민재는 수비 범위도 넓지 않은데 실책도 많아 문제가 심각했다.

사실 시즌 초부터 ‘운’의 덕을 본 성적 아니냐는 평가가 나왔다. 5월까지 전민재의 BABIP(인플레이 타구 타율)는 0.461로 100타석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가장 높았다. 지난해(0.301)와도 차이가 크다.

BABIP는 타구 질이 좋아지면 급격히 오르는 경향이 있지만, 운의 영향도 많이 받는다. 전민재의 올 시즌 땅볼 타구 비율은 54.6%로 작년(54.0%)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시즌 초에 유난히 좋았던 행운이 평범한 수준으로 돌아오면서 성적이 ‘원점회귀’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민재는 지난해 두산에서 뛸 때도 시즌 초 좋은 활약을 펼치다가 중반 이후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공격이 답답해지며 수비에서도 실책이 급증했고, 평가가 떨어지며 ‘트레이드 카드’로 소모됐다. 올해와 놀라울 정도로 같은 패턴이다.

결국 7월 23일 2군으로 내려가 재정비에 돌입했다.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했으나 3경기에서 안타 하나만 쳐내며 아직 부진의 여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이번 경기에서는 2군 투수들에게 3번이나 삼진을 당하며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졌음을 드러냈다.

롯데는 1군에서 2루수로 맹활약 중인 한태양, 백업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는 이호준, 전민재의 자리를 메우고 있는 박승욱, 2군에서 함께 뛰는 박찬형 등 경쟁자가 많다.2 군에서도 부진이 길어지면 주전 자리 탈환은 커녕 1군 복귀도 요원하다. 이대로 시즌 초의 활약이 ‘일장춘몽’이 되지 않으려면 더 분발해야 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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