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라인업] 파격! '韓 열광의 도가니' 야말, 하피냐, 레반도프스키 스리톱...바르셀로나, FC서울 상대 '사실상 풀 전력…

[SPORTALKOREA=서울] 박윤서 기자= FC바르셀로나가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사실상 풀 전력을 가동했다.

바르셀로나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로 맞붙는다.

15년 만에 성사된 내한으로 큰 화제를 끈 바르셀로나는 핵심급 선수 몇몇을 전후반으로 나뉘어 기용할 것이란 전망을 깼다.

한지 플릭 감독은 초호화 선수들을 과감하게 선발 기용했다. 부상 및 컨디션 난조 등으로 몸 상태가 온전하지 못한 일부 선수를 제외하곤 국내 팬들이 기대하는 이름들이 전반부터 그라운드를 밟는다.

바르셀로나는 후안 가르시아 골키퍼가 최후방을 지킨다. 알레한드로 발데-파우 쿠바르시-로날드 아라우호-쥘 쿤데가 포백을 구성한다. 중원은 프렝키 더용-페드리-다니 올모가 꾸렸다. 스리톱은 라민 야말-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하피냐가 맡는다.

김기동 감독도 강하게 맞선다. 최후방은 강현무가 지킨다. 김진수-야잔-정태욱-박수일이 포백을 구성한다. 문선민-이승모-정승원-안데르손이 중원을 책임진다. 제시 린가드-조영욱이 투톱을 맡는다.

사진=뉴시스, 스포탈코리아,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