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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억 쏟아붓고 2할대 승률 굴욕' 키움, 차라리 후라도라도 잡지 그랬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98 07.31 18:00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이럴 거면 검증된 에이스 한 명이라도 잡는 게 낫지 않았을까.

지난 2시즌(2023-2024) 연속 최하위에 머문 키움 히어로즈는 2025시즌을 앞두고 과감한 변화를 선택했다. 23승을 합작하고 361⅔이닝을 책임진 아리엘 후라도(삼성 라이온즈),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KT 위즈)와 재계약을 포기한 것.

대신 키움은 공격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타자 2명, 투수 1명으로 외국인 선수를 구성했다. 야시엘 푸이그는 총액 100만 달러(약 13억 9천만 원) 전액 보장, 루벤 카디네스는 연봉 4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 등 총액 60만 달러(약 8억 3천만 원)를 투자해 타선을 보강했다. 1선발을 맡을 케니 로젠버그는 연봉 7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80만 달러(11억 원)에 계약했다.

시작부터 삐걱거린 '모험수'

키움의 모험수는 실패로 돌아갔다. 가장 많은 몸값을 받은 푸이그는 40경기 타율 0.212 6홈런 20타점 OPS 0.625의 부진한 성적을 남기고 5월 중순 짐을 쌌다. 키움은 '외국인 타자 2명'을 빠르게 포기하고 'KBO리그 경력직' 라울 알칸타라를 2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 등 총액 40만 달러(약 5억 6천만 원)에 영입했다.

카디네스와 성공적인 영입이 되지 못했다. 지난해 후반기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카디네스는 허리 부상으로 중도에 하차한 뒤 올해 다시 한국 무대를 밟았으나 이번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대체 영입 선수도 6주 만에 계약 종료 '악순환'

키움이 카디네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총액 3만 5천 달러(약 5,000만 원)를 투자한 대체 선수 스톤 개랫은 22경기 타율 0.241 2홈런 15타점 OPS 0.590의 성적을 남기고 6주 계약 기간을 채운 뒤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이후 부상에서 돌아온 카디네스는 올 시즌 61경기 타율 0.231 5홈런 28타점 OPS 0.673을 기록 중이다.

그나마 고군분투했던 로젠버그도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13경기 4승 4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하며 키움의 1선발로 활약한 로젠버그는 왼쪽 고관절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임시 대체 선수로 3만 달러(약 4천만 원)에 데려온 '호주리그 MVP 출신' 라클란 웰스는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15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개인 사정으로 계약 연장을 거절했다.

외국인 선수 7명에 44억 원 투자하고 최하위 굴욕

결국 키움은 지난 30일 로젠버그의 대체 선수로 새 외국인 투수 C.C 메르세데스를 이적료 포함 총액 28만 달러(약 3억 9천만 원)에 영입해 빈자리를 채웠다. 이로써 키움은 올 시즌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모두 소진했다. 

아직 7월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에 키움은 무려 외국인 선수 7명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들에게 투입된 돈은 총 314만 5천 달러(약 43억 7천만 원)에 달한다.

키움이 후라도-헤이수스 원투펀치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배경에는 부담스러운 몸값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지난해 각각 총액 130만 달러(약 18억 원), 80만 달러(약 11억 원)를 받은 후라도와 헤이수스는 연봉을 인상할 수밖에 없는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키움 입장에서는 두 선수의 몸값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을 터.

원투펀치를 포기한 대가는 컸다. 공격력 강화는커녕 마운드마저 무너져 버린 키움은 정확히 100경기를 치른 현재 28승 4무 68패로 승률이 3할에 못 미친다(0.292). 전반기를 최하위 마치고 홍원기 감독, 고형욱 단장, 김창현 수석코치를 보직해임하는 초강수를 뒀지만, 후반기 9경기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다.

믿고 보는 '에이스' 후라도 1명이라도 잡았다면...

키움을 떠나 각각 100만 달러에 삼성과 KT로 향한 후라도(9승 7패 평균자책점 2.62)와 헤이수스(7승 6패 평균자책점 3.51)는 충분히 제 몫을 다하고 있다. 특히 후라도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 16회를 기록하며 여전히 '퀄스 머신'의 면모를 뽐내는 중이다.

야구에 '만약'은 없지만, 키움이 외국인 원투펀치와 재계약을 맺었으면 어땠을까. 혹은 에이스 후라도 한 명이라도 잔류시켜 선발 로테이션의 중심을 잡아줬다면 지금처럼 '승률 3할 미만'의 굴욕은 피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사진=뉴스1, 키움 히어로즈 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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