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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감독 돌변!'…"TRUE LEGEND" 손흥민, 토트넘 잔류 급부상→ "SON, 다음 시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61 07.30 06: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이적설로 거취가 불분명했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잔류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신호가 감지됐다.

그동안 손흥민의 LAFC행은 단순한 루머를 넘어 현실화되는 분위기였다. 공신력 있는 매체와 기자들이 연이어 관련 소식을 보도했기 때문이다.

미국 유력 매체 ESPN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의향이 있다면 LAFC는 즉시 움직일 준비가 돼 있다”며 “토트넘 역시 그의 이적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디 애슬레틱 역시 24일 “LAFC는 이번 여름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그는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핵심 계획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며 “LAFC는 손흥민을 설득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SNS를 통해 “LAFC는 손흥민을 새로운 프로젝트의 중심 스타로 보고 있으며 이미 초기 제안을 전달했다”며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거취에 대한 전적인 결정권을 부여했고, 프랑크 감독은 가능한 한 빨리 선수와 미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공식전 454경기에서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리 케인의 이적 후 주장 완장을 넘겨받아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왔고, 지난 시즌에는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특히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상 세 번째로 유럽 대항전 트로피를 들어 올린 주장이다. 1971/72 UEFA컵 우승의 앨런 멀러리, 1983/84 UEFA컵 우승의 스티브 페리맨에 이어 무려 41년 만에 유럽 우승컵을 들어올린 상징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토트넘 구단은 유로파리그 우승 직후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의 세리머니 사진과 함께 “진정한 전설(True Legend)”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그의 헌신과 리더십을 치하했다.

다만 개인 성적은 아쉬움이 남았다. 부상 여파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서 7골 9도움에 그치며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리그 10골-10도움 달성에 실패했다. 성적 부진과 계약 만료(1년 남음)가 맞물리며 손흥민의 이적설은 더욱 힘을 얻었다.

그러나 분위기는 반전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 “토트넘의 새 사령탑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손흥민이 다음 시즌에도 팀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프랑크 감독은 이날 유튜브 채널 ‘맨 인 블레이저스(Men in Blazers)’에 출연해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긴 유산은 대단하다. 그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쳐왔고, 지금도 여전히 환상적이다. 나는 손흥민이 다음 시즌에도 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는 훌륭한 마인드로 훈련에 임하고 있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있다. 그래서 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첫 공식 기자회견 때 보여줬던 신중한 태도와는 분명 다른 반응이었다.

프랑크 감독은 지난 19일 레딩과의 프리시즌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 “그런 문제는 늘 복잡하다. 손흥민은 성실히 훈련하고 있고 경기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 오랜 기간 몸담아온 선수라면 구단과 중요한 결정을 함께 논의하는 건 당연하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누군가 떠나기를 원하면 새로운 가능성은 항상 열린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구단이 내린다. 중요한 건 그가 지금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이다.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아마 5~6주 뒤에도 같은 질문을 받게 될 텐데, 그때를 위해 답변 연습을 해두겠다”며 다소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

만약 프랑크 감독의 최근 발언대로 손흥민이 다음 시즌에도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면, 손흥민 입장에서도 최소 한 시즌 더 잔류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만 손흥민의 최종 거취는 8월 이후에야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이 토트넘의 서울 투어 명단에서 제외될 경우 구단은 해당 경기 수익의 최대 75%를 잃게 되는 조항이 존재한다. 손흥민이 출전하지 않더라도 수익은 절반으로 감소한다”고 전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아시아 투어가 끝날 때까지 손흥민을 붙잡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토트넘은 오는 8월 3일 서울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끝으로 아시아 투어 일정을 마무리한다. 손흥민의 거취는 그 이후 본격적으로 가닥이 잡힐 전망이다.

사진= 스포츠키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X,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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