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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그 사람이 이제야 나타났네! '야구 도사' 베츠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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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번 시즌 침체기에 접어들었던 무키 베츠(LA 다저스)가 오랜만에 자신의 폼을 되찾았다. '야구 도사'라는 칭호에 걸맞은 활약을 펼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가져다줬다. 

베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초부터 베츠는 펄펄 날았다. 상대 선발 체이스 번스의 시속 98.6마일(약 158.7km) 패스트볼을 당겨쳐 날카로운 2루타를 터트렸다. 타구 속도가 무려 시속 103.8마일(약 167km)에 이르는 강한 타구였다. 이후 그는 오타니 쇼헤이의 땅볼 때 3루로 향한 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안타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2번째 타석에서 베츠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5회 1사 2루에서 이번에도 번스의 패스트볼을 당겨쳐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지나는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그는 오타니의 2루타 때 빠른 발로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7회 베츠는 스캇 발로우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에르난데스의 안타 때 홈을 밟아 혼자서만 3점을 올렸다. 8회에는 무사 1루에서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향해 병살타를 친 베츠는 이날 4타수 2안타 3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베츠는 시작부터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 데뷔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개막 시리즈에선 원인 모를 복통에 시달려 약 10kg 가까이가 빠졌으며, 복통의 여파 때문인지 타구에 힘이 실리지 않아 평소 같으면 넘어가야 할 공이 모두 외야 플라이로 잡혔다. 또 타구 속도 역시 평균 시속 88.4마일(약 142.7km)을 기록했으며 하드 히트 비율도 33.6%로 데뷔 이후 최저였다. 

베츠의 OPS가 0.700 아래로 떨어지자, 로버츠 감독은 특단의 결정을 내렸다. 종전까지 1번 타자로 나섰던 오타니를 2번으로 내리고 베츠를 리드 오프 타자로 전격 기용했다. 

그럼에도 베츠의 타격감은 나아지지 않았다. 특히 장타를 거의 찾아보기 어려워 다저스로선 당황스러운 정도였다. 

그러던 와중 최근 베츠는 안타까운 사건을 마주해야 했다. 어릴 때부터 함께했던 그의 양아버지가 숨을 거둔 것. 로버츠 감독은 그에게 이틀 휴가를 주며 양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하도록 배려 해줬고, 베츠는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보스턴으로 합류했다. 

가족과 짧은 만남을 통해 마음을 다잡아서일까? 베츠는 지난 28일 열린 경기에서 무려 19일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이날은 장타를 포함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부활의 여지를 남겼다.

다저스에게 베츠의 부활은 천군만마와도 같은 소식이다. 지난 2020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건너온 그는 지난 5시즌 간 타율 0.284 132홈런 362타점 OPS 0.902를 기록했다. 결정적인 순간 공격과 수비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월드시리즈 2회 우승을 이끌었다. 

올해도 우승에 도전하는 다저스로선 베츠의 활약이 절실하다. 베츠보다 포스트시즌 경험이 풍부한 선수는 많지 않으며, 다재다능함을 갖춘 선수는 없기 때문이다. 

한편, 다저스는 베츠의 활약에 힘입어 신시내티를 5-2로 꺾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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