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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고 유망주 출신' 이학주 "차기 코리안 메이저리거는 안우진, 원태인, 문동주, 그리고 김도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1 07.29 21:00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한때 탬파베이 레이스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던 '천재 유격수' 이학주가 메이저리그(MLB) 경기 해설로 나선다. 

스포츠 중계 전문 채널 스포티비(SPOTV)는 "이학주가 오는 8월 2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와 탬파베이의 3연전 중 1차전 특별 해설로 나선다"고 밝혔다.

첫 정식 중계 해설 데뷔를 앞둔 이학주는 "MLB 경기를 자주 보기도 하고 실제로 뛰었기에 자연스레 관심이 많이 갔다"며 "무엇보다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어 더 (해설이) 하고 싶었다"고 특별 해설로 나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고교 최고 유격수→탬파베이 최고 유망주, 부상으로 꺾인 MLB 꿈

고교 시절 '90년생 5대 유격수'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재능으로 꼽혔던 이학주는 2008년 시카고 컵스와 115만 달러(약 16억 원)의 계약을 맺고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섰다.

2011년 1월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로 이적한 그는 한때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2012년 미국 매체 'ESPN'이 선정한 유망주 100명 중 12위, MLB.com이 꼽은 유격수 유망주 5위 등 높은 순위에 그의 이름이 등장했다.

하지만 2013년 불의의 부상 이후 이학주의 커리어는 꼬이기 시작했다. 수비 도중 2루 베이스를 향해 슬라이딩하는 주자와 충돌해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당시 트리플A서 4할대(0.422) 타율을 기록하고 있던 이학주였기에 아쉬움이 컸다.

2015시즌을 끝으로 탬파베이를 떠난 이학주는 2016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고 빅리그 진입을 노렸다. 그러나 결국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태평양을 다시 건넜다.

2019 KBO 신인 드래프트서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이학주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2022년 트레이드로 이적한 롯데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한 그는 6시즌 통산 486경기 타율 0.233 23홈런 116타점 OPS 0.645의 성적을 남기고 지난해 11월 방출 쓴맛을 봤다.

미국과 한국 야구 모두 경험한 이학주 "차기 코리안 메이저리거는..."

미국과 한국에서 모두 뛰어본 이학주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차기 코리안 메이저리거'를 예상했다. 그는 투수 안우진(키움 히어로즈),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문동주(한화 이글스), 타자는 김도영(KIA 타이거즈)을 차기 빅리거로 예상했다.

이학주는 "스카우트들이 미국 기준으로 평가할 텐데, 그 기준에서 봤을 때 (네 명의 선수가) 매력도 있고 성공 가능성도 높다고 본다"며 "지난해 김혜성이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현재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기에 앞으로 더 좋은 사례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KBO 역수출 신화' 메릴 켈리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이학주는 'KBO 역수출 신화'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특별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두 선수는 탬파베이 산하 마이너리그 시절(하이A, 더블A, 트리플A) 3년을 함께한 끈끈한 사이다.

"한번은 집에서 함께 게임도 하고 식사를 하던 도중 켈리가 한국에서 뛰고 싶다는 이야기를 건넸다"며 회상을 시작한 이학주는 "며칠 뒤 트리플A 경기에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 KT 위즈 한국 스카우트분들이 경기를 보러와 켈리에 대해 물어봤다. 그래서 '정말 좋은 선수고, 한국행 의지도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때마침 그날 경기 선발 투수가 켈리였는데 6~7이닝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더니 결국 SK와 계약했다"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학주는 "켈리의 수식어 탄생에는 제 공헌도가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유쾌하게 밝혔다.

MLB 경기 해설로 새로운 도전장..."비록 지금 현역 선수 아니지만 많은 응원 부탁"

마이너리그 시절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지만, 끝내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던 이학주는 MLB 경기 해설로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다. 그는 다저스와 탬파베이의 3연전에 대해 "무엇보다 그날 선발 투수에 따라 (경기 양상이) 달라질 것"이라며 "그래도 탬파베이가 이기지 않을까"라고 옛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학주는 "제가 사랑하는 KBO, MLB 야구팬분들께 다저스와 탬파베이 경기 특별 해설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비록 지금은 현역 선수는 아니지만, 저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올 시즌 처음 만나는 다저스와 탬파베이의 주말 3연전은 2일 오전 8시 35분을 시작으로 4일까지 사흘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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