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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준 3X3 여자대표팀 감독, 2026 AG까지 지휘봉 잡는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한국 3X3 여자농구 대표팀의 사상 첫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을 이끈 전병준 감독이 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지휘봉을 잡는다.
뉴스1에 따르면 대한농구협회는 29일 "전병준 감독을 3x3 여자농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재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달 12일 경기력향상위원회(경향위)를 열고 3x3 여자농구 대표팀 전임지도자 재선임 회의를 가졌다. 이후 전 감독과 면접을 진행한 뒤 재선임 기준 점수를 통과한 그를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후 지난 16일 열린 협회 전 감독 재선임안이 전체이사회에서 가결됐다.
전 감독은 지난 2022년부터 3x3 여자농구 대표팀을 이끌며 FIBA 3x3 아시아컵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종전에는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코치직을 맡기도 했다.
전 감독은 대한체육회로부터 승인을 받으면 선임이 확정되며, 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사진=WK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