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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저지 제치나? ‘2G 연속 대포’ 랄리, 최대 63홈런 페이스…‘포수 최초 신기록+MVP’ 꿈이 아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75 07.28 21: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진짜로 칼 랄리(시애틀 매리너스)가 MVP를 가져갈 기세다.

랄리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첫 두 타석에서 침묵한 랄리의 방망이는 7회 초 3번째 타석에서 폭발했다. 선두 타자로 나서서 에인절스 선발 투수 카일 헨드릭스의 5구 바깥쪽 싱커를 퍼 올렸다. 가운데로 큰 포물선을 그린 타구는 그대로 경기장을 반으로 가르는 솔로 홈런이 됐다.

타구 속도 시속 105.8마일(약 170.3km), 비거리 421피트(약 128.3m)가 기록된 랄리의 올 시즌 41호 홈런이었다. 시애틀은 2안타 빈공 끝에 1-4로 졌으나 랄리의 홈런을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 수 있었다.

랄리는 2022시즌 주전으로 도약한 뒤 3시즌 간 평균 139경기 타율 0.222 30홈런 79타점 OPS 0.760의 성적을 남긴 거포다. 여기에 지난해 아메리칸리그(AL) 포수 골드 글러브와 플래티넘 글러브를 모두 석권하며 리그 최고 수준의 ‘안방마님’으로 인정받았다.

그런데 올해는 한 차원 더 발전했다. 4월까지 10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시동을 걸더니 5~6월 두 달 동안 무려 23개의 홈런을 몰아쳐 순식간에 홈런왕 유력 후보로 치고 나왔다. 올스타전 홈런더비 챔피언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이달 들어 페이스가 조금 꺾이긴 했으나 지난 27일 에인절스전에서 올해 MLB에서 가장 먼저 4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어 오늘도 홈런을 터뜨리며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57 41홈런 86타점 OPS 0.986이 됐다. MLB 전체 홈런 1위 타이틀은 물론이고 AL 타점 1위, OPS 2위 등을 기록 중이다.

이런 활약에도 MVP 수상 가능성에는 물음표가 붙어 있었다. 올해 경이로운 성적을 기록 중인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존재 때문이다. 저지는 103경기에서 타율 0.342 37홈런 85타점 OPS 1.160으로 MLB 전체 안타(129안타), 타율, OPS 등 다수 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질주 중이다.

이에 랄리가 엄청난 퍼포먼스를 펼치고도 저지의 MVP 수상을 막기 쉽지 않으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런데 저지가 지난 27일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염좌로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그나마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으나 2주가량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복귀 후에도 부상 여파로 타격감이 흔들릴 가능성이 남아 있다. 포수로서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 랄리에게는 저지를 제칠 절호의 기회가 온 셈이다.

랄리는 올 시즌 여러 신기록에도 도전한다. MLB 역사상 포수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은 2021년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로열스)가 기록한 48홈런이다. 스위치 히터의 단일 시즌 최다 홈런은 1961년 미키 맨틀(당시 뉴욕 양키스)의 54홈런이다.

랄리가 지금의 페이스로 시즌을 마치면 62~63개의 홈런을 기록해 이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다. 만약 63홈런까지 달성한다면 2022년 저지의 기록을 넘어 AL 역사상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 및 MLB ‘청정 타자’ 역사상 최다 홈런 신기록도 작성한다.

포수의 MVP 수상은 MLB 전체로는 2011년 버스터 포지(당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AL 기준으로는 2009년 조 마우어(당시 미네소타 트윈스)가 마지막이다. 이 계보를 랄리가 이을 수 있을까. 희망이 점점 커져 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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