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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 타자' 김혜성, '1할 타자' 콘포토보다 위태롭다!, 7월 OPS 0.388...경쟁자들보다 한참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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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김혜성의 최근 부진이 심상치 않다. 이대로라면 벤치 신세를 받아들여야 할지도 모른다. 

김혜성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8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초 첫 타석에 나선 김혜성은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브라이언 베요의 공을 참지 못했다. 세 공 모두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오지 않았으나 헛방망이를 휘둘러 허무하게 삼진을 당했다. 특히 3번째로 던진 몸쪽 시속 86.5마일(약 139.2km) 스위퍼는 완전히 그의 발밑으로 떨어지는 공이었다. 이 장면은 김혜성의 선구안이 완전히 무너졌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4회 김혜성은 이번에도 베요의 바깥쪽 체인지업에 속아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6회 역시 마찬가지. 상대 좌완 크리스 머피의 바깥쪽 패스트볼을 건드리지 못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에는 호르헤 알칼라의 시속 98.2마일(약 158km)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타수 4삼진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둔 김혜성은 시즌 타율이 0.303, OPS는 0.747까지 떨어졌다. 

이번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출발한 김혜성은 지난 5월 메이저리그에 콜업된 뒤 한 달 동안 타율 0.422 OPS 1.058로 맹타를 휘두르며 '혜성 특급'으로 불렸다. 당시 다저스 팬들도 그를 왜 선발이 아닌 플래툰으로 기용하느냐는 말을 했을 정도로 그의 타격 성적은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이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에게 꾸준히 출전 시간을 부여했으며, 7월 이후 맥스 먼시, 키케 에르난데스가 차례로 부상을 당하자 당당히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했다. 여기서 김혜성이 임팩트를 남긴다면 후반기 먼시가 돌아오더라도 토미 에드먼, 키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하지만, 김혜성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7월 타율은 0.176 OPS는 0.388에 불과하다. 전반기 막판부터 이어졌던 좋지 않은 흐름을 끊지 못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성적은 타율 0.100(20타수 2안타) OPS 0.200으로 더 좋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김혜성의 실질적인 경쟁자인 에드먼은 긴 침묵에서 깨어나 부활을 알렸으며, 먼시도 예정보다 2~3주 정도 빠르게 복귀할 예정이다. 이에 김혜성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현재 다저스에서 꾸준히 방출설이 제기되고 있는 선수는 시즌 타율이 0.186에 불과한 마이클 콘포토다. 만약 김혜성의 7월 성적이 좋았다면, 먼시가 돌아오더라도 에드먼을 중견수로 보내고, 파헤스를 코너 외야로 돌리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7월 성적만 보면 콘포토가 김혜성보다 떨어지는 부분이 없다. 그는 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1 2홈런 6타점 OPS 0.688을 기록했다. 게다가 타구의 질도 점점 좋아지고 있어 로버츠 감독의 신임을 오히려 더 얻는 분위기다. 

이대로라면 콘포토가 아닌 김혜성이 벤치로 밀려날 확률이 높다. 주루 플레이만큼은 리그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김혜성은 에스테우리 루이즈와 함께 오는 10월 열릴 포스트시즌에는 유용한 대주자로 활용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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