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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로 쫓겨난 ‘차기 에이스’, 그런데 김하성 가을야구 희망 있다고? ‘161km 파이어볼러’에 기대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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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차기 에이스’로 기대를 모으던 선수가 마이너 리그로 내려갔음에도 탬파베이 레이스는 포스트시즌을 향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를 마치고 우완 투수 타지 브래들리를 트리플A로 옵션(마이너 리그 옵션을 소모해 선수를 강등)했다.

브래들리는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섰으나 1⅔이닝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4실점으로 무너진 후 조기 강판당했다. 2이닝도 못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온 것은 벌써 올 시즌 두 번째다. 결국 탬파베이는 9-11로 졌다.

브래들리는 이날 등판 결과로 올 시즌 성적이 21경기 111⅓이닝 6승 6패 평균자책점 4.61이 됐다. 올 시즌 10번이나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으나 5실점 이상 헌납한 경기도 5번이나 있을 정도로 기복이 심했다.

현지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의 마크 톱킨에 따르면, 케빈 케시 탬파베이 감독은 “제3 구종인 체인지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트리플A로 보냈다”라며 “(MLB에서) 매 투구에 전력을 다하는 것보다 더 나은 환경일 것”이라고 브래들리를 내려보낸 이유를 밝혔다.

브래들리는 탬파베이가 차기 에이스감으로 기대를 거는 선수다. 지난해 25경기 138이닝 8승 11패 평균자책점 4.11로 가능성을 보였고, 올해도 로테이션을 지켰다. 그러나 극심한 기복이 문제가 돼 마이너 리그로 내려갔다.

그런데 선발진 한 자리에 구멍이 났음에도 탬파베이 팬들은 오히려 반색하고 있다. 브래들리가 내려가면서 빈 곳을 충분히 메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중심에 있는 선수가 우완 투수 조 보일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탬파베이에 합류한 보일은 최고 시속 100마일(약 161km)에 육박하는 속구가 인상적인 선수다. 주로 트리플A에서 활약했고, 빅리그에서는 대체 선발이나 롱 릴리버로 5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1.42(19이닝 6실점 3자책)를 기록했다.

이미 MLB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선발 투수로 더 기회를 받을 만도 했다. 하지만 탬파베이 선발진은 이미 포화 상태라 제약이 있었다. 그런데 브래들리가 트리플A로 내려가면서 보일에게 기회가 온 것이다.

실제로 브래들리의 강등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탬파베이 팬들은 SNS에서 “보일, 선발진에 어서 와라”, “당연히 보일이 (선발 투수로) 선택되겠지”라며 브래들리의 자리를 보일이 충분히 메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탬파베이도 마찬가지다. 탬파베이는 25일 현재 53승 50패(승률 0.515)로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순위표 4위를 달린다. 3위 보스턴 레드삭스(55승 49패)와는 단 1경기 반차라 시즌을 접기엔 이르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판매자’로 나서리란 설도 있으나 현재까지는 가능성이 작아 보인다. 지난 23일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은 “탬파베이는 마무리 투수 피트 페어뱅크스를 트레이드 마감 시한 때 지키고자 한다”라며 주축 선수들을 지킬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브래들리의 트리플A 강등 역시 최근 페이스가 더 좋은 보일을 선발로 기용해 마운드를 강화하는 방법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그만큼 구단 차원에서도 보일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뜻이다.

탬파베이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는 한국 MLB 팬들에게도 관심사다. 김하성이 오랜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설 기회이기 때문이다. 브래들리의 강등으로 기회를 잡은 보일이 김하성에게 3년 만의 포스트시즌행 티켓을 선사할 수 있을지 눈길이 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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