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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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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시장 정신 없다! 아스널→맨유→이제 뉴캐슬… ‘제2의 홀란’ 이삭 대체자로 PL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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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던 벤자민 셰슈코(RB 라이프치히)가 이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타깃이 됐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뉴캐슬이 벤자민 셰슈코에게 곧 구단 프로젝트를 제시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뉴캐슬은 셰슈코를 이상적인 스트라이커로 보고 있으며, 이적을 원하는 알렉산더 이삭의 대체자로 낙점해 제안서까지 준비 중이다.

195cm의 큰 키에 스피드와 민첩성까지 겸비한 셰슈코는 레드불 잘츠부르크 시절부터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비교되며 ‘제2의 홀란’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올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44경기 21골 6도움을 기록하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셰슈코 영입을 저울질했지만, 아스널은 빅토르 요케레스 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맨유는 이미 공격수 보강에 큰 금액을 지출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셰슈코 영입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팀이 뉴캐슬이다. 이는 이삭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로마노는 앞서 “이삭이 여름 이적을 원한다는 뜻을 구단에 전달했다. 뉴캐슬은 그의 계획을 인지하고, 현재 대체자를 물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삭은 리버풀 이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90cm의 신체 조건과 빠른 발, 탁월한 득점력을 갖춘 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2골 6도움을 올리며 리그 최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앞둔 뉴캐슬은 이삭의 잔류를 원했지만, 이적이 가시화되자 셰슈코를 최우선 대안으로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NUFC FEED,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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