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고카지노

남녀 프로테니스 2025시즌 29일 개막…조코비치, 호주 대회 출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00 2024.12.29 21:00

내년 1월 12일 호주오픈 앞두고 시동…사발렌카도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출격

노바크 조코비치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2025시즌이 29일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2025년 11월까지 이어질 남녀 프로테니스 투어 시즌은 이번 주 호주와 홍콩, 뉴질랜드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먼저 ATP 투어의 경우 브리즈번 인터내셔널과 홍콩오픈(이상 총상금 76만6천290달러)이 각각 29일과 30일부터 본선 경기를 시작한다.

또 WTA 투어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152만달러)과 ASB 클래식(총상금 27만5천달러)이 역시 29일과 30일에 본선에 들어간다.

해마다 연초에 열리는 대회들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을 앞둔 전초전 성격을 띤다.

올해 호주오픈은 2025년 1월 12일부터 2주간 호주 멜버른에서 펼쳐진다.

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톱 시드를 받았다.

조코비치가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올해 10월 상하이 마스터스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현역 시절 라이벌이었던 앤디 머리(영국)를 최근 코치로 선임한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에서 개인 통산 25번째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에 도전한다.

조코비치와 함께 ATP 투어 '3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는 호주오픈부터 2025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리나 사발렌카

[AFP=연합뉴스]

WTA 투어 단식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 출전한다.

2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는 호주 퍼스와 시드니에서 27일 개막한 남녀 혼성 단체전 경기 유나이티드컵을 통해 호주오픈을 준비한다.

올해 한국 선수들을 남녀 프로테니스 투어 대회에서 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순우와 홍성찬이 2025년 1월에 입대할 예정이고, 여자 국내 랭킹 1위 장수정은 30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개막하는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회(총상금 6만달러)에 나간다.

장수정

[EPA=연합뉴스]

현재 세계 랭킹 261위 장수정은 호주오픈 예선 출전은 어렵고, 5월 프랑스오픈 예선에 나갈 정도까지 랭킹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


남녀 프로테니스 2025시즌 29일 개막…조코비치, 호주 대회 출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26 볼빅, 간판 컬러볼 뉴비비드 신제품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64
5925 오네 레이싱, 팩트 디자인과 6년 연속 공식 아트 워크 스폰서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66
5924 '어뢰 배트' 등장에도 MLB 평균 타율 0.239로 역대 최저치 근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63
5923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66
5922 빙판서 응원 율동하는 그룹 총수…"아내가 말려도 열심히 했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62
5921 오는 12일 양천마라톤…안양천 일대 6천명 달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25
5920 부산 사회복지시설 3곳에 스크린파크 골프장 조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71
5919 트리플A 동료와 인사했던 김혜성, 빅리그 승격은 다음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00
5918 '41번째 마스터스' 랑거 "이젠 그만둘 때…놀라운 여정이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71
5917 영천시청 태권도단 서탄야 선수, 모교 충남대에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1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5914 SK 1위 이끈 안영준, 프로농구 MVP 우뚝…감독상은 전희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69
5913 대한산악연맹, 산불 피해 청송군에 성금 1천560만원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09
5912 배지환, 마이너리그서 시즌 첫 홈런포…MLB 재진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76
5911 삼성 오승환, 2군 두 번째 경기서도 뭇매…1이닝 6피안타 5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214
5910 알레크나, 육상 남자 원반던지기 세계신기록…75m5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30
5909 챔피언만큼 빛난 '씬스틸러' 로즈…마스터스 골프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184
5908 윤리센터, 탁구협회 '인센티브'·'선수 교체' 의혹에 징계 요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73
5907 '눈물의 그랜드슬램' 매킬로이 "평생의 꿈 이뤘다…최고의 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5.03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