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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읽혔나’ 김혜성 ERA 5.14 투수한테 ‘KK’후 교체, 그래도 수비는 좋았다…다저스는 9회 2사 ‘대역전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79 07.24 12: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전날 결정적인 적시타를 쳤던 김혜성(LA 다저스)이 오늘은 기세를 잇지 못했다. 그래도 ‘강점’인 수비는 여전했다.

김혜성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회 말 1사 후 첫 타석에 선 김혜성은 5구 만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2-1 카운트에서 미네소타 선발 투수 크리스 패댁의 체인지업에 두 번 연속으로 방망이가 헛돌았다. 4구 째는 가운데로 몰린 실투를 놓쳤고, 5구는 흘러 나가는 바깥쪽 공에 속았다.

5회 말 2번째 타석에서는 바깥쪽을 집요하게 공략당했다. 3구를 제외한 모든 공이 바깥쪽을 향했다. 와중에 2구째 살짝 빠진 패스트볼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으며 상황은 김혜성에게 더 불리해졌고, 결국 5구 시속 96.3마일(약 155km)의 바깥쪽 패스트볼에 파울팁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패댁 공략에 실패한 김혜성은 7회 말 곧바로 대타로 교체됐다. ‘플래툰’이었다. 1사 1, 2루에서 좌완 투수 대니 쿨롬을 상대하기 위해 우타자 미겔 로하스가 투입되며 경기를 마쳤다.

무안타로 침묵한 김혜성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313 2홈런 15타점 12도루 OPS 0.770이 됐다. 맥스 먼시와 키케 에르난데스의 부상으로 출전 기회가 늘었지만, 점점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14타수 1안타로 침묵하고 있다. 월간 타율도 0.192(47타수 9안타)로 2할대가 무너졌다. 성적이 좋을 때는 지나치게 플래툰 시스템을 적용받는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최근 상황은 반대가 됐다. 오히려 플래툰의 정당성만 입증하는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

이미 김혜성은 전반기에 확실한 약점을 드러냈다. 몸쪽 낮게 휘어지면서 낙차가 있는 변화구에 배트가 자주 나갔다. 바깥쪽 높은 패스트볼을 제대로 쳐내지 못했다. 오늘도 약점이 집요하게 후벼 파이며 삼진 2개를 적립했다. MLB 특유의 철저한 분석을 김혜성도 피할 수 없었다.

그런 와중에도 수비력은 여전히 훌륭해 빅리그 로스터에 남을 만한 이유를 드러냈다. 타구 속도 시속 100마일(약 160.9km)이 넘는 빠른 땅볼 2개를 잘 처리했다. 특히 4회 초 코디 클레멘스의 안타성 타구를 깔끔한 백핸드 캐치로 건져내는 장면이 ‘백미’였다.

다저스는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 끝에 4-3으로 이기며 미네소타와의 3연전을 2승 1패 ‘위닝 시리즈’로 마쳤다.

다저스는 1회부터 오타니 쇼헤이의 대형 솔로포(37호)로 선취점을 뽑았다.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다저스 최다 타이인 5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했다. 하지만 3회 초 로이스 루이스에게 솔로 홈런(6호)을 맞으며 바로 동점을 내줬다.

이후 7회 말 토미 에드먼이 만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2-1로 앞서갔으나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8회 초에 두 점을 내줘 역전을 헌납했고, 9회 말 2사까지 몰리며 패색이 짙어졌다.

그런데 무키 베츠가 내야안타로 나가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미네소타 벤치가 오타니를 자동 고의4구로 내보냈지만, 흔들린 투수 그리핀 잭스가 에스테우리 루이스에게도 볼넷을 헌납해 만루가 됐다.

이어 프레디 프리먼의 타구가 좌익수 앞으로 날아갔다. 좌익수 해리슨 베이더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으나 공은 글러브를 맞고 떨어졌다.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끝내기 안타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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