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머니마니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5-14 18:22)
머니마니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5-14 18:22)
머니마니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5-14 18:21)
김부농님이 징검다리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6)
김부농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1)
김부농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4-13 11:41)
차실장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4-13 04:07)
차실장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4-13 04:07)
차실장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4-13 04:04)
어어아아미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4-04 14:00)
업
여왕벌

‘퇴출 후보’ 비판이 엊그제 같은데…‘10연승’ 막아 세운 케이브의 맹활약, ‘타격·수비·허슬’ 완벽 그 자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709 2025.07.24 12: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한때 ‘방출 후보’라고 꼽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제이크 케이브(두산 베어스)는 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가 됐다.

케이브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2번째 경기에 3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첫 타석부터 방망이가 매섭게 돌았다. 1회 1사 1루에서 한화 선발 투수 황준서의 4구 포크볼을 제대로 퍼 올렸다. 170.8km/h의 속도로 날아간 타구는 126m의 비거리로 우측 담장을 넘어 관중석에 떨어졌다. 시즌 9호 선제 투런포가 터졌다.

케이브를 시작으로 1회에만 홈런 3개가 터져 나오며 두산은 일찌감치 4-0으로 앞서나갔다. 그리고 4회 3번째 타석에서 다시금 한 방을 날렸다. 이유찬의 투런포(1호)로 주자가 지워진 가운데 케이브도 엄상백의 4구를 통타해 재차 우측 담장을 넘겨버렸다.

관중석 상단까지 날아갈 만큼 큰 타구였다. 속도는 171.6km/h, 비거리는 무려 133.9m에 달하는 시즌 10호 홈런이었다. 황준서에 이어 엄상백까지 무너뜨리며 두산은 10-0으로 달아났다. 케이브는 6회에도 좌전 안타를 추가하며 팀의 13-2 대승을 견인했다.

두산이 마지막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것은 5월 28일 KT 위즈전(12-3 승리)이 마지막이었다. 이후 베테랑 타자들의 부진과 영건들의 적응기 속에 타격이 비교적 오락가락했는데, 이번에 간만에 10득점 이상 얻어내는 화력을 선보였다.

타격과 투구 양면에서 ‘수훈갑’이 많은 경기였지만, 케이브의 활약을 빼고 말할 수는 없다. 이날만 2개의 홈런을 터뜨린 케이브의 올 시즌 성적은 84경기 타율 0.310 10홈런 51타점 13도루 OPS 0.827이 됐다.

한때 ‘퇴출설’까지 나왔던 점을 생각하면 매우 인상적인 성과다. 케이브는 5월 하순부터 추락하는 팀과 함께 부진에 시달렸다. 6월 17일 경기 후 시즌 OPS가 0.705까지 내려갔다. 외국인 타자에게 기대할 성적이 전혀 아니었다.

바닥을 치고 나니 올라갈 일만 남았던 걸까. 케이브는 이후 맹타를 휘두르며 그 전의 부진을 말끔히 지워버렸다. 6월 18일 이후 22경기에서 타율 0.405(84타수 34안타) 6홈런 25타점 OPS 1.186으로 펄펄 난다. 동 기간 타율과 타점, OPS 리그 1위를 질주한다.

7월로 범위를 좁혀도 케이브보다 뜨거운 선수는 좀체 없다. 13경기에서 타율 0.385 4홈런 14타점 OPS 1.171로 월간 50타석 이상 들어선 선수 가운데 타율 5위, OPS 4위를 기록 중이다. 잠실을 홈으로 쓰는 선수 중에는 OPS가 가장 높다.

타격 성적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일단 코너 외야수로 흠잡을 곳 없는 수비력을 갖췄다. 19일 SSG 랜더스전에서는 석정우의 깊은 타구를 펜스 근처까지 달려가 슬라이딩 캐치로 잡는 호수비로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유의 ‘허슬’도 빼놓으면 섭섭하다. 미국 시절부터 보여준 승부욕으로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훈련부터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며 젊은 선수들의 ‘교본’이 됐다. 친화력도 좋아 선수들과 두루두루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에 케이브가 재계약에 성공하면 두산의 차기 주장으로 낙점해야 한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흔히 야구 잘하는 외국인 선수들에게 따라오는 “당장 여권 불태워라”라는 농담도 이어지고 있다. 여름의 뜨거움을 이어 간다면 재계약은 따 놓은 당상일지도 모른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504 [단독]"자율주행, 얼마에 어떻게 팔까"…현대차그룹, 상품화 TF 가동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2 55
20503 '아뿔싸!' 이강인, 통한의 역전패배 당했다...'선발 출전'했지만 역부족, 리버풀에 1-2 패배 [챔피언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2 65
20502 중수청장 인선 속도 내는데 공소청은 '깜깜'…출범부터 수장 공백 우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2 39
20501 "당신들 시스템 뚫렸다" 해커가 먼저 신고…속수무책 결제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2 97
20500 D램값 뛰는데 가격은 못 올리고…삼성·LG 노트북의 딜레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2 23
20499 3년반 기다린 투자계약증권 유통…결론은 또 '연구용역'[토큰증권 대해부]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1 54
20498 이란 핵 20년만에 다시 유엔으로…IAEA "안보리 회부 결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1 45
20497 '라스' 스윙스, 비만치료제 솔직 고백…"요요 진행" [RE:TV]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1 83
20496 '유퀴즈' 유재석 "금연 20년…한 번에 딱 끊어야" [RE:TV]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1 81
20495 "착한 사회 초년생들에게 상처 주지 마세요" 식당 안내문 공감 쏟아졌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1 33
20494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눈앞…K해운, '연료비 부담' 다시 확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1 5
20493 "세상 등진 남편, 살림 털어간 베트남 아내…출국한다더니 비자 연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1 71
20492 부부싸움 때마다 엄마한테 고자질…시모는 "며느리가 참을 줄 알아야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1 70
20491 [단독]'주택공급 검토' 용산공원 인근서 '벤젠'…기준치 최대 335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1 58
20490 [단독] 담보 확인도 없이 대출…'918억 사기'에 저축銀 관행 뜯어고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1 24
20489 이상우 "아내, 발달장애 아들 위해 하루 200㎞ 운전…부부관계 회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1 29
20488 '22만명 개인정보 유출' 강남언니 "1인당 5만원 보상, 최대 1000만원 보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47
20487 전북 낮 24~28도 '맑다 구름'…자외선·식중독 주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16
20486 "화장실서 반라로 발견" 술 중독된 의사...'이 모습'에 금주 결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33
20485 '슈돌' 심형탁 "子 하루 이 정도 옹알이 처음"…수족관서 흥 폭발 [RE:TV]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6:0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