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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출 신화’ 켈리, ‘FA 대박’보다 트레이드가 먼저? ‘유력 매물 랭킹’ 8위로 언급…“준수한 3~4선발 자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8 03: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역수출 신화’를 쓰고 있는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FA 자격을 얻기 전에 먼저 팀을 옮기게 될까.

미국 현지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MLB)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이적 가능성이 있는 ‘유력 매물’ 선수들의 순위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이후 약 2주 만에 순위표를 갱신했다.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 보인다. 켈리다. 켈리는 50명의 선수 가운데 8위에 자리하며 상당히 매력적인 매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켈리는 ‘역수출 신화’ 하면 빼놓고 언급할 수 없는 선수다. 야수에 에릭 테임즈(전 NC 다이노스)가 있다면, 투수를 대표하는 ‘역수출’ 사례는 켈리다. 심지어 켈리는 KBO리그에서 뛰기 전에 MLB 무대를 밟은 경력이 없다.

켈리는 2015년부터 4시즌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119경기 729⅔이닝을 던지며 48승 32패 평균자책점 3.86 탈삼진 641개를 기록하고 미국으로 ‘금의환향’했다.

2019년부터 애리조나에 합류한 켈리는 처음에는 괜찮은 4~5선발 정도로 활약했다. 그러다 2022시즌에 큰 변곡점을 맞이했다. 33경기 200⅓이닝을 던지며 13승 8패 평균자책점 3.37로 호투했다. 시즌 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도 차출됐다.

2023시즌에도 30경기 177⅔이닝 12승 8패 평균자책점 3.29로 선전해 팀의 월드 시리즈 진출을 도왔다. 지난해 부상 탓에 13경기 등판에 그쳤으나 올해 다시 건강하게 마운드에 서서 무너진 애리조나의 선발진을 지탱하는 중이다.

켈리는 올 시즌 21경기 122이닝을 던지며 9승 5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 중이다. 곧 만 37세가 되는 많은 나이에도 2023시즌 다음 가는 호성적을 내고 있다.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가운데, 시장 평가도 점점 올라가는 모양새다.

이에 트레이드 가능성도 제기된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미지수인 애리조나가 ‘예비 FA’인 켈리를 그냥 잃지 않고 트레이드로 먼저 내보내리라는 전망이다. 선발 보강이 급한 팀이 ‘반년 렌탈’로 데려다 쓰기 정말 좋은 옵션이기도 하다.

디애슬레틱은 켈리를 두고 “6개의 공을 잘 구사하고 커맨드가 좋으며, 3점대 후반의 통산 평균자책점(3.76)을 고려하면 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포스트시즌 1~2선발로 쓰기엔 구위나 탈삼진 능력이 아쉽다”라며 ‘준수한 중단 로테이션(3~4선발)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잘 어울리는 팀으로는 시카고 컵스와 뉴욕 양키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꼽았다.

실제로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은 미지수다. 애리조나는 코빈 번스의 부상, 잭 갤런과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의 부상으로 당초 계획했던 선발진 계획이 완전히 어그러진 상황이다. 그 가운데 사실상 유일하게 안정감을 보이는 켈리를 내보내면 불펜진을 포함한 다른 투수들의 부담이 너무 커지리라는 우려가 나온다.

더구나 켈리의 나이도 많고 올 시즌 후 FA로 풀리기 때문에 애리조나가 트레이드로 적절한 대가를 받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디애슬레틱도 “애리조나가 판매자로 나서면 가장 먼저 (켈리가) 떠날 수 있다”라면서도 이적 가능성에는 ‘노란불’을 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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