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더현대 서울’ 공식 팝업스토어 오픈, 선수단 깜짝 방문 예고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스페인 명문 축구클럽FC바르셀로나가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한국을 찾으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더현대 서울에서 공식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FC바르셀로나2025 아시아 투어 에디션’ 공식 팝업스토어는7월24일부터30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2층에서 진행되며, 투어를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티셔츠와 머플러를 비롯해 다양한 바르셀로나 공식 굿즈가 판매될 예정이다.
매장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웨이팅은 매일 오전8시부터 더현대 서울 지하철 연결통로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제품 구매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수단 사인회와 친필 사인 유니폼 증정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포토 부스도 운영된다.

무엇보다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건FC바르셀로나 선수단의 깜짝 방문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일정 중 선수 일부가 매장을 직접 찾아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특별 사인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인회 응모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이 갈 예정이다.
FC바르셀로나는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FC서울(7월31일), 대구FC(8월4일)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팬들과 15년만의 만남을 갖는다. 이번 투어는 단순한 친선경기를 넘어, 브랜드 체험과 팬 커뮤니케이션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축구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주최사 디드라이브 함슬 대표는“이번 이벤트는 바르셀로나와 한국 팬들이 더욱 가깝게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제품을 구매하는 즐거움은 물론, 직접 선수들과 교감할 수 있는 경험까지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사진=올리브 크리에이티브 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