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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페가수스

'설마를 현실로 만드는 선수' 신인왕·타격왕·MVP 동시에 노리는 안현민, 꿈의 4할 타율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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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KT 위즈의 신인 타자 안현민이 게임에도 나오기 힘든 기록을 생산하고 있다. 이젠 역대 KBO 최고 타자들을 모두 소환할 기세다. 

안현민은 지난 2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초 안현민은 NC 선발투수 라일리 톰슨을 상대로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3회 무사 1루에서 그는 135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통과해 경기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 장외 홈런을 날렸다.

5회에도 안현민의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황재균과 김민혁의 연속 출루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라일리의 낮게 떨어지는 128km/h 커브를 공략해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이어 후속 타자 이정훈의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을 추가했다.

7회 선두 타자로 나선 안현민은 바뀐 투수 소이현을 상대로도 안타를 만들었다. 4번의 타석에서 모두 출루한 그는 이날 3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안현민의 타격 생산력은 놀라움 그 자체다. 4월까지는 주전 자리도 차지하지 못해 퓨처스리그를 오갔던 선수였으나 5월부터 확실한 기회를 받자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5월 타율 0.333 9홈런 29타점 OPS 1.125를 기록했던 안현민은 6월부터 극심한 견제에 시달리며 장타가 줄었다. 그러나 뛰어난 선구안과 참을성을 바탕으로 견제를 이겨냈다. 월간 홈런은 4개로 줄었지만, 타율(0.333→0.346)과 출루율(0.419→0.474)이 모두 상승하면서 오히려 더 상대하기 까다로운 타자로 거듭났다.

이후 7월부터는 '무결점' 완전체 타자로 성장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총 13경기에서 타율 0.512 4홈런 11타점 출루율 0.636 OPS 1.490이라는 믿을 수 없는 수치를 남겼다.

7월 성적이 오르면서 안현민은 현재 시즌 타율 0.366 17홈런 57타점 OPS 1.137을 기록하고 있다. 스탯티즈 기준 WRC+(조정 득점 창출력)는 무려 221.7에 이른다.

규정타석 진입이 임박하면서 안현민은 타격 부문 3관왕(타율, 출루율, 장타율)과 신인왕 수상이 유력할 뿐만 아니라 MVP에도 도전하고 있다. MVP는 현재 투수 4관왕을 노리는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가 유력한 가운데 안현민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또 안현민은 꿈의 4할 타율에도 도전한다. 종전까지 KBO리그에서 4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경우는 지난 1982년 MBC 청룡에서 활약했던 백인천(0.412)뿐이다.

사진=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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