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클래스천문
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WKBL, 신임 경기 운영본부장에 김영만 전 감독 선임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김영만 전 감독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새 경기 운영본부장으로 선임됐다.
WKBL은 22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9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의 건, 제29기 예산 보고의 건을 승인했다.
제1차 임시총회에서는 신한은행(단장 용운호)과 제일기획(단장 임근배)의 이사 선임을 승인했으며, 제29기 예산 보고의 건을 의결했다.
제1차 이사회에서는 WKBL 경기운영본부 구성 보고의 건을 통해 김영만 경기운영본부장과 박선영 경기운영부장, 김진수 심판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를 각각 선임했다.
김영만 신임 경기 운영본부장은 지난 2008년 KB국민은행 여자농구단 코치와 감독대행을 지냈다.
2013년에는 남자농구 원주 DB 감독을,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창원 LG의 수석코치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