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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를 이길 유일한 투수?’...156㎞ 쾅! ‘쾌조의 컨디션’ 안우진, WBC 1선발 카드 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7 06:00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안우진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을까.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은 최근 자신의 SNS에 '두 번째 피칭'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훈련장에서 투구를 소화하고 측정된 투구 데이터를 인증하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안우진은 패스트볼 구속이 156km/h, 분당회전수는2664RPM을 기록했다. 지난 3월에도 시속 150km대 강속구를 던지며 복귀 청신호를 밝혔던 그는 점차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안우진은 2023시즌 24경기 9승 7패 평균자책점 2.39, 150⅔이닝 164탈삼진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KBO 리그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오른쪽 팔꿈치 내측 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이후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해 오는 9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의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한 안우진은 3년 차였던 2020년, 2승 3패 2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선발 보직을 맡은 2021년에는 21경기 8승 8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 안우진은 마침내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우뚝 섰다. 30경기에서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의 압도적인 성적을 올리며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특히 196이닝을 던지며 기록한 224탈삼진은 KBO 리그 단일 시즌 역대 2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었다. 이는 1위 아리엘 미란다(225탈삼진)를 잇는 수치이자, ‘무쇠팔’ 고(故) 최동원(223탈삼진)을 뛰어넘은 국내 투수 역대 최다 기록이었다.

이처럼 리그 정상급 투수로 도약한 안우진의 이름은 자연스럽게 국가대표팀의 차기 에이스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1월 윤석민(전 KIA 타이거즈)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김광현(SSG 랜더스)은 직접 안우진을 언급했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안우진은 차세대 에이스”라고 입을 모았고, 윤석민은 “안우진이 있는 국대와 없는 국대는 차원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광현은 “오타니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투수”라며 안우진의 존재감을 인정했다. 

실력은 이미 검증됐다. 입대 전 2시즌 동안 안우진이 보여준 퍼포먼스는 단연 ‘리그 최고 에이스’였다. 최고 시속 160km, 평균 150km 이상을 꾸준히 찍는 강속구는 메이저리그 투수들과 비교해도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

특히 경기 후반까지도 시속 150km대 구속을 유지할 수 있는 탁월한 스태미너는 안우진의 최대 강점이다. 한 경기를 온전히 책임져야 하는 국가대표 1선발에 가장 필요한 조건을 갖춘 셈이다.

2026년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3연속 조별리그 탈락으로 자존심이 무너진 대표팀엔 ‘에이스’가 필요하다. 지난해 프리미어12 오프닝 라운드 탈락도 마찬가지였다. 압도적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는 1선발 카드가 없었다.

다가올 2026 WBC에는 오타니 쇼헤이(일본), 애런 저지(미국), 후안 소토(도미니카 공화국) 등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이미 출전을 예고한 상태다. 한국 대표팀이 이들과 승부를 펼쳐야 하는 상황에서 안우진만큼 확실한 카드도 없다.

그러나 걸림돌은 있다. 과거 휘문고 재학 시절 학교폭력 전력으로 인해 올림픽·아시안게임 등 대한체육회 소관인 대회 출전은 불가능하다. 대신 WBC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주관하는 대회이기에 자격 문제는 없다. 

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 역시 최근 ‘안우진 관련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이냐’라는 질문에 대해 “KBO리그에는 9월 복귀로 알고 있고, 준비를 잘하고 있는 영상을 봤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먼저 야구계 전체의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라며 “선수들은 물론 팬들과 언론도 이 사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 조심스럽게 접근할 문제”라고 신중한 입장을 덧붙였다.

2026년 3월 열리는 WBC 본선 진출은 이미 확정됐다. 더는 물러설 수 없다. 한국 역시 야구 강국들과 맞서기 위해 최상의 라인업을 꾸려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흔들림 없는 ‘1선발’이 필요하다.

사진=안우진 공식 SNS 캡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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