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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끝난 줄 알았는데'…김민재 바르셀로나행 급물살, "아라우호가 뮌헨 간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610 2025.07.21 09:00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유니폼을 바꿔 입는 초유의 연쇄 이동이 발생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 보도를 인용, "아라우호의 뮌헨 이적을 둘러싼 추측이 다시 커지고 있다. 구단은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한지 플릭 감독과 아라우호의 면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주전 센터백으로 파우 쿠바르시와 이니고 마르티네스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라우호는 잦은 부상과 계속되는 실책으로 플릭의 신임을 잃었다. 아라우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1년여 앞두고 확실한 입지를 보장받고 싶어 한다.

김민재의 거취와도 연관 지어볼 수 있는 소식이다. 독일 매체 'TZ'의 필립 케슬러 기자는 11일 "바르셀로나가 뮌헨에 다요 우파메카노와 김민재 영입을 문의했다. 데쿠 바르셀로나 단장은 플릭처럼 높은 수비라인과 빌드업 능력을 중요시 여긴다. 두 선수 모두 이 같은 전술에 적합하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체적 진전은 없다. 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가 이적할 경우에만 우파메카노 혹은 김민재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운 선수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기존 선수의 매각이 선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닷새 뒤인 16일 독일 매체 '빌트'의 토비 알트셰플 기자가 김민재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반박했다. 당시 알트셰플은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은 올여름 단순 영입이 아닌 방출에도 집중하고 있다. 구단은 일부 선수의 매각으로 자금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김민재는 최근 바르셀로나와 연결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플릭은 그에게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잔류가 유력하던 아라우호가 돌연 이적한다면 바르셀로나가 다시금 김민재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의미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43경기(3,593분)를 소화하며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에 일조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부터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을 동반한 채 강행군을 이어왔고, 자연스레 실책 빈도가 늘어 독일 매체의 비판 여론에 휩싸였다. 에베를은 지난달 30일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김민재의 매각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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