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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마지막 경기가 될 텐데, 키움과 함께 해 행복했다” 은퇴 선언한 스톤, 홈런으로 남긴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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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키움 히어로즈와의 동행을 끝으로 현역 은퇴 의사를 밝힌 스톤 개랫이 강렬한 작별 인사를 남겼다.

스톤은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1사 1, 2루 기회에서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3회 2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4회 초에 결국 대포를 가동했다. 4-3으로 키움이 앞선 가운데 2사 1, 2루 상황에서 아리엘 후라도의 높은 패스트볼을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시즌 2호.

스톤은 이후 볼넷을 하나 골라내며 KBO리그 데뷔 후 처음 3출루 경기를 펼쳤다. 마운드가 무너지며 키움은 난타전 끝에 10-15로 졌으나 스톤의 활약은 빛났다.

특히나 이번 경기가 스톤의 마지막 경기였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었다. 스톤은 루벤 카디네스의 부상 대체 선수로 6월 5일 키움에 합류했다. 카디네스의 성적이 부진했기에 스톤이 좋은 모습을 보이면 정식 선수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아쉬웠다.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이던 2023년 당한 끔찍한 발목 부상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 있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제대로 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22경기 타율 0.241 2홈런 15타점 OPS 0.590으로 부진했다.

그나마 7월 들어 타율 0.316(38타수 12안타) OPS 0.745로 반등했으나 계약을 연장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키움은 곧 돌아오는 카디네스를 기용하기로 하면서 스톤과의 결별을 택했다. 20일 삼성전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키움 구단에 따르면, 스톤은 키움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충격적인 발목 부상 이후 도저히 기량이 회복되지 않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날 경기는 스톤의 프로 선수로서의 마지막 경기이기도 했다.

그런 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내고 키움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3출루 경기까지 펼쳤다. 이 이상 강렬할 수 없는 ‘작별 인사’였다.

키움 구단은 스톤을 위해 이날 경기 전 송별 행사를 열었다. 선수단 전체가 모인 가운데 주장 송성문이 스톤에게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KBO리그에서의 경기 모습이 담긴 포토북을 선물했다. 이어 단체 사진을 찍으며 함께했던 시간을 기념했다.

스톤은 선수단 앞에서 “모두와 함께 뛸 수 있어서 행복했다. 오늘 커리어의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스톤은 이후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스톤은 “팀원들과 팬들 모두 처음부터 반겨줘서 행복했다”라며 “고척에서 경기할 때 많은 팬 분들이 찾아와 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기억에 남는 점에 대해 “팬들의 열정적 응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라며 “아울러 치열한 경기 속에 선수들이 침착함을 잃지 않는 것도 인상적이었다”라고 회고했다.

선수들을 향해서는 “야구는 끝날 때까지 모르는 것. 지금처럼 매 경기 치열하게 싸우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 계속 열심히 하길 바란다”라고 말한 뒤 “Let's go, 키움!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유튜브 '키움히어로즈' 캡처, 키움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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