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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은 짓!” ‘공·수 맹활약’ 김혜성 교체에 현지 여론도 ‘폭발’…“루이스가 좌완 상대로 더 잘 치지도 않잖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24 07.19 21: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혜성(LA 다저스)의 중도 교체에 현지 여론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혜성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후반기 첫 홈 경기에 8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감각이 좋았다. 3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서 밀워키 선발 투수 퀸 프리스터의 2구 커브를 통타해 좌중간으로 큰 타구를 날렸다. 중견수 잭슨 추리오의 수비 범위에 걸리긴 했으나 날카로운 타구였다. 타구 속도도 시속 95.1마일(약 153km)이 기록돼 ‘하드 히트’로 분류됐다.

좋은 타격감은 안타로 이어졌다. 6회 말 선두타자로 2번째 타석에 서서 프리스터의 5구 높은 싱커를 통타해 중견수 쪽으로 흘러 나가는 깨끗한 안타를 쳐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발휘했다. 1회 초 선두타자 브라이스 투랭의 1·2루간 깊숙한 땅볼을 잘 쫓아가 잡은 뒤 깔끔한 ‘터닝 스로우’로 안타를 지웠다. 이를 비롯해 8회까지 5개의 땅볼과 1개의 뜬공을 실수 없이 처리했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현지 포럼 ‘다저블루’는 김혜성의 1회 수비를 보고 “브라이스 투랭의 리드오프 안타를 빼앗는 좋은 수비였다”라고 호평했다. 이후 안정적인 수비가 이어지자 “김혜성이 아주 부드럽게 2루 수비를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즌 타율과 OPS는 각각 0.342 0.845로 올랐다. 이달 초 부진에 빠지며 한계를 노출하는 듯하던 김혜성은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462(13타수 6안타)로 반등하며 ‘신인왕 후보’다운 퍼포먼스를 이어 가고 있다.

특히 이날 다저스는 프리스터를 상대로 단 3개의 안타만 치는 데 그칠 정도로 심각한 빈공에 시달리다 0-2로 졌다. 김혜성의 안타가 단순한 출루 1번 이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경기였다.

그럼에도 김혜성은 ‘플래툰 시스템’을 피하지 못했다. 8회 말 좌완 투수 제러드 케이닉이 등판하자 우타자 에스테우리 루이스와 교체되며 경기를 일찍 마쳤다. 루이스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대타로 투입된 선수가 타격감이 좋은 미겔 로하스였다면 납득이 갈 만했다. 로하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7월 8경기에서 타율 0.273(22타수 6안타) 2홈런 4타점 OPS 0.924를 기록했다. 하지만 로하스는 앞선 마이클 콘포토의 타석에 이미 대타로 소모된 상태였다.

그런 상황에 올 시즌 콜업 후 타율 0.231(13타수 3안타)에 그치는 루이스가 김혜성 대신 투입된 것이다. 이에 현지 팬덤도 이날 패배에 맞물려 부정적인 반응을 격하게 내비치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혜성의 교체 소식을 들은 한 팬은 SNS를 통해 “너무 바보 같다. 가장 (경기력이) 좋은 선수를 써야 한다. 루이스가 김혜성보다 나은 선수라고 나한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과거 MLB에서 포수로 활동했던 맷 스타크는 “루이스가 좌투수 상대로 김하성보다 잘 치나? 전혀 아니다! 그저 교체를 위한 교체였을 뿐이다”라며 김혜성을 교체한 것이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지적했다.

김혜성은 전반기에도 ‘플래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좌완 투수 상대로 작은 표본이긴 하나 타율 0.455(11타수 5안타)에 홈런도 하나를 기록 중임에도 기회가 좀체 주어지지 않는다. 아쉬울 따름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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