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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종식?' 손흥민, 프랑크 감독 데뷔전 선발 출격한다…"쿠두스와 호흡 맞출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21 2025.07.18 15:00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비공식 데뷔전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딩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딩과 친선경기(원정)를 통해 프리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26일 루턴 타운전을 치른 뒤 아시아 투어 차 홍콩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레딩은 프랑크 부임 후 처음 치러지는 경기기도 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7일 "프랑크에게 레딩전은 향후 토트넘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며 "그는 일부 선수의 이적 결정을 내리기 전 직접 살펴보고 싶어 한다. 레딩전에는 가능한 한 강력한 팀이 구성될 수 있다"고 짚었다.

매체는 프랑크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키고 데스티니 우도기-미키 판더펜-크리스티안 로메로-페드로 포로가 수비진을 이룬다. 중원에 루카스 베리발-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포진하고 2선의 손흥민-모하메드 쿠두스-브레넌 존슨이 최전방의 도미닉 솔란케를 받친다.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손흥민의 선발 출전은 잔류 가능성을 시사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의 톰 바클레이 기자는 18일 "손흥민은 올여름 토트넘에서 10년을 마무리할 준비가 됐다. 그는 오랜 기다림 끝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지금이 아름답게 이별할 적기로 여겨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도 "적어도 내달 초 프리시즌 대한민국 투어 전까지는 손흥민의 이적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한국에서 신과 같은 인물이며 토트넘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 제안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랑크는 레딩전에 앞서 부임 후 첫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13일 "프랑크는 직접 손흥민의 몸 상태와 경기력을 판단하고 싶어 한다. 프랑크는 부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힐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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