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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에 일본어 게시?' 브라이턴, 윤도영 임대 소식 SNS 게시물 논란 끝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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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온이 윤도영의 엑셀시오르 임대 관련 SNS 게시물에 일본어를 사용한 실수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윤도영은 지난 3월 대전하나시티즌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브라이턴에 입단했지만, 시즌 종료 후인 7월에 팀에 합류하는 일정으로 계약이 진행됐다. 이후에도 대전 소속으로 경기를 계속 소화한 그는 K리그1 19라운드 김천상무전에서 고별전을 치른 뒤 브라이턴에 합류했다.

그러나 브라이턴은 윤도영을 바로 1군에 포함시키기보다는 실전 경험을 더 쌓게 하기 위해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소속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으로 임대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브라이턴 기술이사 데이비드 위어는 “윤도영의 첫 시즌을 임대로 보낼 계획이었다”며 “유럽의 경쟁력 있는 리그에서 그가 중요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 올 시즌 그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유럽 생활에 적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브라이턴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임대를 떠나는 윤도영에게 행운을 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문제는 해당 게시물이 일본어로 작성돼 업로드됐다는 점이다. 한국 국적의 윤도영에게 일본어 게시물이 붙은 사실이 알려지자 국내 팬들 사이에서 비판이 일었고, 브라이턴 측은 게시물을 즉시 삭제했다.

논란이 커지자 브라이턴의 한국 팬 커뮤니티 ‘씨걸스 코리아(Seagulls Korea)’는 17일 공식 성명문을 발표하며 구단 측에 해명과 사과를 요청했다.

다음은 씨걸스 코리아 측 성명문 전문이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네이버 팬 커뮤니티 씨걸스코리아 및 공식 서포터즈 클럽 Seagulls South Korea의 구성원들(이하 '씨걸스코리아')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구단이 윤도영 선수의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임대 소식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본어로 게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윤도영 선수는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이며, 일본 혹은 일본어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이튼 구단은 일본어 소셜 미디어가 아닌 영어로 운영되는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해당 게시글을 게시하였습니다.

특히 해당 게시글에 지역 제한이 설정되어 한국에 서만 볼 수 있었던 점을 고려할 때, 이는 대한민국 에서 브라이튼 구단 및 윤도영 선수를 응원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한 게시글로 판단됩니다. 이는 구단에서 충분히 주의를 기울였다면 피할 수 있었던 일입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정체성과 다른 집단으로 오인되거나 취급받는 일은 모욕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과거 일본의 식민 지배를 겪은 역사적 경험이 있으며,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한국인을 일본인과 동일시하는 행위는 많은 한국인들에게 깊은 상처이자 모욕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씨걸스코리아는 인종차별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차별에 맞서 온 브라이튼 구단이 그러한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행보를 보인 점에 대해 실망을 표합니다. 씨걸스코리아는 이번 사건의 발생 경위에 대한 명확한 설명, 공식적인 사과,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브라이튼 구단에 요구합니다.

2025년 7월 17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F.C. 네이버 팬 커뮤니티 씨걸스코리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공식 서포터즈 클럽 Seagulls South Korea

그리고 이후 씨갈스 코리아의 사과와 해명요청을 받은 구단 측 역시 이메일을 통해 바로 사과와 재발 방지에 대한 의사를 표명했다. 

다음은 씨갈스 코리아 측이 공개한 브라이튼 측의 이메일 답장 전문이다 

이메일 주셔서 감사드리며, 처음 드리는 연락이 이러한 상황에 대한 사과의 말씀이라는 점에 대해 저희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 구단의 모든 소식, 이적 관련 소식 역시 일본어 공식 X 계정인 'OfficialBHAJPN'을 통해 공유되고 있으며, 이는 일본 내에서의 구단 인기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아시아 지역, 특히 일본 전용 또는 아시아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 운영의 가능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지리 기반 타겟팅 콘텐츠를 시험적으로 게시하고 있으며, 해당 게시물은 일본과 한국에만 노출된 초기 게시물 중 하나였습니다.

해당 콘텐츠로 인해 불쾌감을 드릴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한국 팬 여러분들께서 느끼실 수 있는 문제점을 저희가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는 결코 저희의 의도가 아니었으며, 앞으로는 'Seagulls Korea'와 긴밀히 협력하여 한국 팬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향후 소셜미디어 전략에 있어 일부 조정을 진행할 예정임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지속적인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더 긍정적인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결국 이번 사건은 구단의 부주의함에 의해 일어난 사건인 만큼, 다시 브라이턴은 해당 오류를 인정하고 앞으로의 개선을 약속하며, 한국 팬들과의 관계 회복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 씨걸스 코리아 X 캡처, 브라이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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