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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 신인왕 관리 들어갑니다! ‘쿠에바스 대체자’ 합류 맞춰 선발진 제외…“불펜으로 1이닝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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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지난해 복귀한 ‘신인왕’의 건강을 위해 KT 위즈는 관리에 들어간다.

KT 이강철 감독은 17일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소형준의 등판 계획에 관해 알렸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 감독은 “소형준이 현재 97⅓이닝을 던졌는데, 앞으로 3~4번 선발로 나선 뒤 불펜투수로 1이닝씩만 던지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인은 팔꿈치 부상이다. 소형준은 지난 2023년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지난해 9월에야 실전에 복귀했다. 올 시즌이 부상 복귀 후 첫 ‘풀타임’ 시즌인 셈이다. 무리하다가 부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더구나 소형준은 KT의 ‘현재이자 미래’다. 소형준은 고졸 신인이던 2020년 곧바로 26경기(24선발) 13승 6패 평균자책점 3.86이라는 호투를 펼치며 신인왕에 올랐다. 이후 2022시즌까지 KT 선발진의 한 축을 든든히 지켰다.

부상에서 돌아온 올 시즌도 전반기 16경기 97⅓이닝을 던지며 7승 2패 평균자책점 2.87로 호투해 건재함을 알렸다. 이런 선수가 아직 만 23세에 불과하니 앞날이 창창하다. 그런 선수가 팔꿈치를 또 다치기라도 하면 ‘대참사’다.

메이저리그(MLB)에서는 수술 등을 받고 돌아온 선수의 이닝을 제한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한국에서도 2023년 한화 이글스가 전 시즌 부상에 시달렸던 문동주의 이닝을 철저히 제한해 시즌을 조기 마감시키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형준은 아예 전열에서 빠지지는 않고 불펜으로 이동한다. 다만 이 감독의 표현을 보면 멀티 이닝 소화도 최대한 자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현재 특정 선수 의존도가 높은 KT 불펜진에는 적잖은 힘이 된다.

소형준의 불펜 전환 시기는 ‘신입생’ 패트릭 머피의 선발진 합류 시기와도 맞물려 있다. 패트릭은 지난 11일 웨이버 공시된 윌리엄 쿠에바스의 대체자로 한국 땅을 밟았다. 지난 15일 팀 훈련에서 불펜 피칭까지 소화할 정도로 적응을 빠르게 마쳤다. 당장 등판도 가능하다.

다만 투구 수를 끌어 올릴 시간이 필요하다. 머피가 전문 선발 투수로 나선 것은 2019년이 마지막이다. 롱 릴리버 역할을 맡은 것도 2023년까지 거슬러 가야 한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는 딱 2경기만 선발로 뛰었다.

이 감독은 “영상으로 볼 때는 공도 빠르고, 제구도 ABS(자동 볼 판정 시스템)존에 잘 걸릴 것 같더라”라고 기대하면서도 “선발 투수로 나간 지 꽤 됐더라. 3~4번 정도 불펜으로 나서면서 투구 수를 끌어 올리고, 확실하게 선발 투수로 가는 게 좋겠다고 봤다”라고 말했다.

패트릭이 선발진에 합류하면 KT는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패트릭의 외국인 원투펀치에 더해 고영표-오원석-배제성으로 이어지는 토종 선발진을 구축하게 된다. 소형준이 부담 없이 선발진에서 빠질 수 있는 여건이 나오는 셈이다.

다만 불펜 짧은 등판 간격으로 자주 던지면 문제가 된다. 오히려 선발 투수로 5~6일 간격을 두고 던지는 것보다 팔에 무리가 많이 갈 수도 있다. 단순한 ‘이닝 제한’만이 아니라 운용 방식도 ‘토종 에이스’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정립돼야 한다.

사진=KT 위즈 제공,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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