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티비판5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7-15 19:13)
현대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2)
현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1)
현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2 18:41)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허슬러
텐

‘40세 무소속’ 불펜 투수가 인기 폭발이라고? 양키스·메츠 나란히 ‘예의주시’…“가을야구 앞둔 팀에 경험 더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95 00: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각 구단의 눈치싸움이 치열해지는 메이저리그(MLB)에 뜻밖에도 ‘40세 무소속’ 불펜 투수가 주목할 영입 매물로 떠오르고 있다.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은 지난 16일 “불펜 도움이 필요한 팀들에게는 FA 데이비드 로버트슨이 옵션이 될 것”이라며 “소식통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가 최근 로버트슨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라고 보도했다.

놀랄 만한 소식이다. 로버트슨은 올해로 40살을 맞이한 노장 우완 투수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한동안 무소속 상태였다. 실전 감각이 녹슬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럼에도 팀들이 눈독을 들일 옵션이라고 평가한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문자 그대로 ‘로버트슨이기 때문’이다. 로버트슨은 통산 861경기 876⅔이닝을 던지며 66승 46패 177세이브 196홀드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한 ‘레전드’ 구원 투수다.

로버트슨은 2008년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오래 지나지 않아 마리아노 리베라의 앞을 지키는 셋업맨으로 정착했고, 리베라가 은퇴한 뒤 마무리 투수 자리를 물려받았다.

이후 여러 팀을 오가며 마무리 혹은 필승조로 제 몫을 다 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탬파베이 레이스 등을 거쳤다. 하락세를 겪는 듯하더니 2022년 시카고 컵스에서 37세의 나이로 부활을 알렸다. 지난 시즌에는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68경기 72이닝 3승 4패 2세이브 34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39세의 늦은 나이에도 여전히 리그 정상급 셋업맨으로 활약한 로버트슨은 옵션 실행을 거절하고 시장에 나왔다. 하지만 많은 나이 탓인지 별다른 시장 반응을 얻지 못했다. 결국 팀을 구하지 못한 채 2025시즌이 시작해 버렸다.

하지만 시즌이 중반으로 접어들고 투수가 필요한 팀이 나오면서 로버트슨을 향한 수요도 다시 생겼다. 양키스는 불펜 평균자책점이 4.08로 아메리칸리그(AL) 15개 팀 가운데 10위에 그친다. 필승조로 기대하던 데빈 윌리엄스의 부진이 뼈아프다.

메츠는 불펜 평균자책점 3.83으로 NL 7위에 올라 양키스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그래도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의 앞을 지킬 경험 많은 불펜 요원이 필요하긴 하다. 두 뉴욕 팀이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

공교롭게도 로버트슨은 두 팀에서 모두 뛰어봤다. 양키스는 프로 데뷔를 이뤄내고 첫 전성기를 누린 친정팀이면서 2009년 월드 시리즈 우승을 함께 했다. 메츠에서는 지난 2023시즌 전반기에 마무리 투수로 호투한 좋은 기억이 있다.

시즌 절반을 뛰지 못한 40세의 노장을 찾는 데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로버트슨이 과연 ‘노익장’과 함께 불혹의 시즌을 짧고 굵게 불태울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451 '슈퍼팀 대항마' 필라델피아, 통산 1점대 ERA 역대급 마무리 투수 클라세 영입 고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68
7450 '우리 사이 좋아요' 르브론, 다음 시즌 레이커스 잔류 넘어 은퇴까지?…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좋은 파트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38
7449 ‘팔꿈치 수술’ 신인왕 관리 들어갑니다! ‘쿠에바스 대체자’ 합류 맞춰 선발진 제외…“불펜으로 1이닝씩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26
7448 “절대로 만나기 싫은 선수야” 161km ‘유리몸 에이스’의 완벽 부활…‘1승=487억’ 오명 완전히 떨쳐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62
7447 '亞 역대 최고 내야수' 본격적으로 시즌 시작하는 김하성, 후반기엔 어떨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80
7446 'BBC'확인! '우리가 졌다' 맨유 결국 음뵈모 이적료 맞춰준다..."세번째 제안, 총액 1307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47
7445 '이닝을 늘려야 한다' 완벽한 투타겸업 노리는 오타니에게 주어진 과제와 걱정거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108
7444 아스널 중원 보강 멈출 줄 모른다! 뮌헨서 전력 외 판정 '불륜 논란' MF 영입 정조준..."우호적 태도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16
7443 “너 올스타야, 아니야? 맞잖아!” 올스타전 못 나갔는데 보너스 쾌척한 텍사스…‘ERA 1.58’ 공로 인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19
7442 '마침내 기회 잡나?' 피츠버그 '배지환 라이벌' 프레이저 캔자스시티로 트레이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9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7441 "준비 완료" 맨유 드디어 오나나 안보나? 'WC 골든글러브' 영입 본격화!..."바이아웃 지불 불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106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7440 레이커스, ‘BIG 4’ 구성으로 우승 도전? ‘5년 연속 올디펜시브’빅맨 영입 타진!..."즉각적인 전력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98
7439 '연봉도 여친도 포기했는데'… 52경기 54골 괴물 공격수, 또 아스널행 STOP! "1센트도 못 깎아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58
7438 '우리 사이 좋아요' 르브론, 다음 시즌 레이커스 잔류 넘어 은퇴까지?…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좋은 파트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36
열람중 ‘40세 무소속’ 불펜 투수가 인기 폭발이라고? 양키스·메츠 나란히 ‘예의주시’…“가을야구 앞둔 팀에 경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96
7436 키움, 25일부터 진행되는 퓨처스 서머리그 입장권 판매…경기 일주일 전부터 예매 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29
7435 '비 오는 날도 야구 즐기자!' 두산 베어스, 英 브랜드 ‘헌터’와 협업 굿즈 공개...레인부츠·판초우의 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103
7434 '깁스화이트 영입 암초' 토트넘, 결국 다른 선수로 눈 돌리나? '오렌지 군단' 특급 MF 영입 착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39
7433 韓 프리미어리거 탄생 예감…김민재, 결국 '세계 챔피언' 첼시도 관심 "뮌헨 원하는 선수 내줄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28
7432 ‘17이닝 30K 6볼넷’ 퓨처스 폭격한 윤성빈, 구원 투수로도 ‘OK’…‘등판·연투·멀티 이닝 1위’ 롯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