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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레비, '손흥민 잔류' 결단" 韓 축구 풍악 울린다!→'UCL 정상탈환' 정조준..."SO…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9 09: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온갖 매각설에도 손흥민의 입지는 대단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다니엘 레비 회장과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그를 잔류시키기로 마음먹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16일(한국시간) "새 사령탑 프랑크 감독의 손흥민에 대한 입장이 드러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프랑크 감독은 손흥민의 리더십을 계속해서 신뢰하고 있으며 다음 시즌에도 팀에 남길 의지가 확고하다. 프랑크 감독은 주장 손흥민을 깊이 존중하고 있으며, 그가 팀에 남는 것을 환영하고 있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계속해서 "프랑크 감독은 레비 회장에게도 손흥민을 계속 보유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으며, 레비 회장 역시 선수의 잔류 의지를 존중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휴식기를 보내는 동안 매각설이 대두되던 손흥민으로서 다소 한시름을 놓을 수 있는 소식이다. 

올해로 토트넘 생활 10년 차에 접어든 손흥민은 그간 숱하게 전설적인 순간들을 만들어 왔다. 454경기 출전해 173골 94도움이라는 놀라운 스탯을 쌓았다.

다만 손흥민의 헌신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다.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20/21시즌 카라바오컵에서 모두 준우승으로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손흥민은 계속해서 정진해 나갔다. 그러던 가운데 천금같은 기회가 생겼다. 2024/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한 것. 

 

더 이상의 무관은 없다는 심정으로 손흥민은 자신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했고,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이는 손흥민의 개인 커리어를 넘어 토트넘 역사에서 2008년 레들리 킹 이후 16년 만에 주장 완장을 차고 트로피를 들어올린 인물이 된 것이다.

이후 토트넘은 심각한 딜레마에 빠졌다. 손흥민의 노고와 업적으로 판단할 때 대단한 것은 사실이나, 그의 나이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33세의 손흥민이 예년과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일지는 미지수였으며, 더욱이 계약 종료까지 1년을 남기고 있던 터라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으로 이적료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로인해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튀르키예 구단들과 연결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떠날 생각이 없었고, 구단 역시 이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 'TBR 풋볼'에 따르면 손흥민 이적 가능성이 점점 낮아졌으며 다음 시즌도 토트넘에서 뛸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오래만에 UCL로 복귀한 점에서, 손흥민의 경험과 리더십은꼭 필요한 자산으로 꼽힌다.

안타깝게도 이전처럼 '붙박이 주전'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프랑크 감독은 마티스 텔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으며, 더 발전시킬 수 있다는 확신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손흥민은 주전 자리를 놓고 20세의 텔과 치열한 경쟁을 이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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