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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빅맨 데릭 라이블리 2세, 수술로 9월 복귀 예정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의 빅맨 데릭 라이블리 2세가 수술을 받았다.
미국 ESPN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라이블리 2세가 오른쪽 발뼈 돌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큰 문제가 없다면 9월에 열릴 트레이닝 캠프에서 복귀할 것으로 점쳐진다.

라이블리 2세는 지난 시즌 오른쪽 발목 피로 골절로 인해 약 2달 이상을 결장했다. 그러나 건강할 때는 평균 8.7득점 7.5리바운드 2.4어시스트 2점 성공률 70.2%를 기록하며 백업 빅맨으로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댈러스는 이번 여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쿠퍼 플래그를 지명하며 정상급 전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카이리 어빙이 부상으로 시즌을 치를 수 없지만, 앤서니 데이비스, 대니얼 개포드, P.J 워싱턴 등 막강한 프론트 코트 라인을 구축했다. 따라서 라이블리 2세는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재활과 치료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