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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전반기 라이징스타] 우리 팀의 미래, 누가 만들어 나가고 있을까? ① - 1~5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84 07.15 12: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쉴 틈 없이 달려온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가 지난 12일 올스타전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예상치 못한 팀들의 상승세와 치열한 순위경쟁 속에 전반기에만 약 750만 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으며 ‘흥행 대박’도 이어지고 있다.

후반기를 준비하며 스포탈코리아는 전반기 KBO리그 각 구단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라이징스타’를 선정해 보았다.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이 후반기에도 좋은 활약으로 팀의 미래를 향한 길을 닦을 수 있을지 주목해 봄 직하다.

(괄호 안은 리그 내 순위를 뜻함.)

한화 이글스 - 김서현

42경기 40⅔이닝 1승 1패 22세이브(4) 2블론 1홀드 평균자책점 1.95 49탈삼진 20볼넷

피안타율 0.201 피OPS 0.586 WHIP 1.18 WAR 2.14

올해 KBO리그 최고의 라이징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시작된 상승세가 이어지며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거듭났다. 구원 투수 가운데 가장 높은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KBO STATS 기준)이 올해 김서현의 활약을 대변해 준다.

김서현은 최고 160km/h를 넘나드는 패스트볼을 앞세워 대한민국의 새 ‘와일드 씽’으로 입지를 굳혔다. 아직 불안한 면모가 없지는 않다고 해도 김서현은 만 21세의 어린 선수다. 경험이 쌓이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감히 상상하기 어렵다.

LG 트윈스 - 송승기

17경기 93이닝 8승(T-6) 5패 평균자책점 3.39(7) 79탈삼진 38볼넷

피안타율 0.229 피OPS 0.647 WHIP 1.28 WAR 1.84

전반기 막판에 조금 흔들리긴 했어도 여전히 올해 LG 최고의 ‘히트 상품’이다. 지난해 잠재력이 폭발한 손주영의 경우 기대주였던 선수가 기량을 다듬어 만개한 사례라면, 송승기는 2차 9라운드 전체 87순위라는 낮은 기대치를 빠른 성장으로 극복했다.

송승기는 상무에서 뛰던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투수 트리플크라운(평균자책점-다승-탈삼진 3관왕)’을 달성하며 ‘될성부른 떡잎’임을 증명했다. 그리고 이 활약이 헛되지 않았음을 올해 1군에서 증명했다. 남은 건 ‘풀타임’을 꾸준히 소화할 내구도를 증명하는 것뿐이다.

롯데 자이언츠 - 이민석

10경기 50⅓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3.93 38탈삼진 23볼넷

피안타율 0.278 피OPS 0.752 WHIP 1.59 WAR 0.56

올해 롯데는 윤성빈과 홍민기 등 불펜진에서 강속구를 펑펑 뿌려대는 선수들이 대거 두각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이러한 ‘광속 스캔들’의 원조는 사실 선발진에 있다. 최고 156km/h를 던지는 이민석이 그 주인공이다.

그간 기대주로 꼽히고도 선발진에 정착하지 못했던 이민석은 5월 이후 롯데 선발진이 대부분 부진한 와중에도 알렉 감보아와 함께 선전하며 마운드를 지탱했다. 롯데가 팀 평균자책점 9위(4.79)로 처지고도 상위권을 달리는 데는 이민석의 힘도 크다.

KIA 타이거즈 - 김도현

16경기 90⅔이닝 4승 3패 평균자책점 3.18 58탈삼진 32볼넷

피안타율 0.265 피OPS 0.695 WHIP 1.32 WAR 1.42

한승혁을 트레이드로 내보내며 한화에서 데려온 보람이 있다. 지난해 대체 선발과 추격조로 쏠쏠하게 마운드에 힘을 보태며 우승을 함께 한 김도현은 올 시즌 5선발로 시작해 선발진에 빼놓을 수 없는 선수로 발돋움했다.

KIA는 ‘대투수’ 양현종이 선발 정착 후 ‘커리어 로우’에 가까운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윤영철도 부진과 부상이 겹쳤다. 이의리는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 김도현이 아니었으면 KIA 선발진은 외국인 투수에게만 의존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KT 위즈 - 원상현

41경기 42⅔이닝 0승 2패 13홀드 평균자책점 3.38 36탈삼진 25볼넷

피안타율 0.226 피OPS 0.709 WHIP 1.43 WAR 0.36

사실 올해 KT ‘최고의 발굴’은 당연하게도 안현민이다. 그런데 너무 좋은 발굴이라 ‘라이징스타’가 아닌 팀 ‘베스트 선수’로 꼽았다. 안현민을 제외하고 나면 역시가 가장 눈에 띄는 건 새 필승조로 발돋움한 ‘전년도 1라운더’ 원상현이다.

특히 5월까지는 7개의 홀드를 수확하며 평균자책점 2.28로 호투해 리그 정상급 중간계투의 면모를 내비쳤다. 아쉬운 점은 6월 이후 제구 불안에 시달리며 성적이 나빠진 것. 하지만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반등의 여지도 충분하다. 특히나 투수 잘 키우기로 유명한 KT라면 더더욱 말이다.

사진=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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