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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원조 역수출 신화’ 위엄! 전반기에만 8승, ‘커리어 하이’ 가능성 점점 커지네…37세 나이로 ‘FA 대박’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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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메릴 켈리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PORTALKOREA] 한휘 기자= 똑같은 ‘역수출 신화’라도 역시 원조 격인 선수는 뭐가 다르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메릴 켈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4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사사구가 다소 많았다. 1회에만 볼넷 2개를 내주고 테일러 워드를 삼진 처리하며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2회에도 요안 몬카다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3회에는 결국 잭 네토를 볼넷으로 내보낸 것이 화근이 돼 마이크 트라웃에게 선제 적시타까지 맞았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애리조나 타선이 4회 초 4점, 5회 초 1점을 뽑아 켈리를 지원했다. 그러자 켈리도 4회 말과 5회 말을 연달아 삼자범퇴 처리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6회부터는 존 커티스에게 배턴을 넘기고 등판을 마쳤다. 애리조나는 5-1로 이기며 전반기를 47승 50패로 마쳤다.

이날 승리를 따내며 켈리는 전반기를 20경기 116이닝 8승 5패 평균자책점 3.34로 마쳤다. 팀 선발진에서 최다 이닝, 탈삼진(113개), 최저 피안타율(0.207), WHIP(이닝당 출루 허용·1.05)를 기록하며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

켈리는 ‘역수출 신화’ 하면 빼놓고 언급할 수 없는 선수다. 야수에 에릭 테임즈(전 NC 다이노스)가 있다면, 투수를 대표하는 ‘역수출’ 사례는 켈리다. 심지어 켈리는 KBO리그에서 뛰기 전에 MLB 무대를 밟은 경력이 없다.

켈리는 2015년부터 4시즌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119경기 729⅔이닝을 던지며 48승 32패 평균자책점 3.86 탈삼진 641개를 기록하고 미국으로 ‘금의환향’했다.

2019년부터 애리조나에 합류한 켈리는 처음에는 괜찮은 4~5선발 정도로 활약했다. 그러다 2022시즌에 큰 변곡점을 맞이했다. 33경기 200⅓이닝을 던지며 13승 8패 평균자책점 3.37로 호투했다. 시즌 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도 차출됐다.

2023시즌에도 30경기 177⅔이닝 12승 8패 평균자책점 3.29로 선전해 팀의 월드 시리즈 진출을 도왔다. 지난해 부상 탓에 13경기 등판에 그쳤으나 올해 다시 건강하게 마운드에 서서 무너진 애리조나의 선발진을 지탱하는 중이다.

팀이 부진한 가운데 켈리가 호투를 펼치며 이적설도 나오고 있다. 다만 트레이드 가능성은 ‘물음표’다. 투수진에 부상이 너무 많다.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은 당장 남은 시즌을 정상적으로 운용할 투수가 필요하다며 애리조나가 투수를 트레이드로 내보낼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FA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켈리는 올 시즌을 끝으로 애리조나와의 연장 계약 기간이 끝난다. ‘자유의 몸’으로 시장에 나와 가치 평가를 받아볼 수 있다. 우승권 팀에서 마운드 보강을 위해 영입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물론 나이가 다소 많긴 하다. 올 시즌을 마치면 켈리는 37세가 된다. 30대 후반의 선수에게 구단이 돈을 쓰지 않으리라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켈리가 잘 던지기만 하면 큰 문제는 아니다.

계약 기간은 몰라도 연봉은 충분히 보장된다. 지난 2022시즌 후 39세의 나이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재계약한 찰리 모튼(현 볼티모어 오리올스)이 연 2,000만 달러(약 275억 원)의 거금을 손에 넣었다. 켈리의 ‘FA 대박’도 꿈이 아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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