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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YU KI' 공포증 생기겠네... 유기상 작년 평가전 포함 2G 연속 3점 5방, 일본 중계진도 감탄, 亞 최고 슈터 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31 07.14 12: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유기상(LG)이 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올라섰다. 제2의 조성민을 넘어 아시아 최고 슈터로 올라설 기세다.

유기상은 지난 11, 13일 열린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2경기 연속 20분 이상 출전하며 주전 경쟁에서 한발 앞서나갔다. 

앞서 열린 유니버시아드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선 주전으로 나섰던 유기상은 이번 평가전에선 이현중(일라와라 호크스)의 가세로 벤치에서 출발했다. 1차전 1쿼터 막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첫 슛을 놓쳤지만, 2쿼터부터 감을 확실하게 찾았다. 이현중의 패스를 받아 조시 호킨슨과 미스매치를 만든 유기상은 2m 10cm 빅맨을 앞에 두고 코너에서 스텝백 3점을 꽂았다. 이를 지켜본 일본 중계진도 감탄의 찬사를 보낼 정도였다. 

이어 백보드 미드레인지 슛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마친 유기상은 3쿼터부터 펄펄 날았다. 첫 공격에서 안영준의 킥아웃 패스를 받아 왼쪽 코너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더니 이후 다시 한번 안영준의 엑스트라 패스에 의한 3점을 터트렸다. 한국이 리드를 가져오는 순간이었다. 이후 곧바로 이번에도 호킨슨과 1:1을 통해 우측 45도에서 스텝백으로 3점을 성공시켰다. 호킨슨이 이번에는 제대로 슛을 견제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포물선으로 공을 집어넣었다.

유기상은 5번째 3점슛도 같은 쿼터에 성공시켰다. 안영준의 패스를 받아 오른쪽으로 원드리블을 친 이후 곧바로 올라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그의 시그니처 무브였다. 4쿼터에는 고난이도 미드레인지 페이드 어웨이를 성공시킨 그는 19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한 뒤 조기 퇴근했다. 

2차전에서도 유기상은 식스맨으로 출전했다. 1차전에 비해 감각이 떨어진 모습. 초반 상대 2대2 공격에서 스크린을 빠져나가는 부분에서 고전하며 연이어 3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기 중반 자유투를 통해 감을 찾은 유기상은 3쿼터 곧바로 여준석의 킥아웃 패스를 받아 3점을 만들었다. 이후 수비에서도 강력한 압박으로 상대를 벼랑 끝까지 몰아넣었다. 한국은 3쿼터 유기상, 양준석(LG), 김종규의 활약 덕분에 쿼터를 26점 차로 끝냈다. 사실상 승부를 가른 것. 

이번 대회에서 유기상은 평균 12득점 1.5어시스트 0.5리바운드 3점 성공률 46.2%(경기당 3개)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일본과의 2차례 평가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국제대회에서도 통하는 선수임을 증명했다.

지난 평가전의 경우 일본은 유기상에 대한 분석이 부족했을 가능성이 높다. 당시 유기상은 2023 대학 이상백배 대표팀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국제대회에 나선 경험이 없다. 게다가 리그에서도 신인 신분이었다. 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어떤 플레이를 선호하는지를 잘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달랐다. 지난해 이정현(소노), 하윤기(KT)와 함께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유기상에 대한 일본 선수는 물론 자국 팬들 역시 각인이 된 상태였다. '현미경 분석'으로 유명한 일본과 톰 호바스 감독이 이를 놓칠 리가 없었다. 

유기상은 이를 뚫어냈다. 지난해 2대2를 비롯한 사소한 부분들을 개선하고 발전시킨 덕분이었다. 미드레인지 게임까지 완성도를 높이다 보니 일본 선수들도 선택지가 많아 막기 까다로웠다. 

유기상은 오는 8월 5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2025 FIBA 아시아컵 출전이 유력하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첫 정규 국제대회에 나서는 그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 슈터 자리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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