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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 류현진 前 동료 벨린저가 날뛴다! 친정팀 상대 커리어 첫 3홈런 경기→FA 대박 눈앞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10 07.13 00: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코디 벨린저(뉴욕 양키스)가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벨린저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말 벨린저는 상대 선발 크리스 플렉센을 상대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하지만 1-0으로 앞선 두 번째 타석부터 본격적인 홈런포를 가동했다. 1사 2루 상황에서 플렉센의 가운데로 몰린 커브를 받아 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벨린저의 방망이는 5회에도 불을 뿜었다. 1사 1루 상황에서 불펜 투수 케일럽 실바의 시속 92.5마일(약 148.9km) 높은 패스트볼을 당겨쳐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만들었다. 양키스는 벨린저의 홈런으로 5-0으로 달아났다. 

7회에도 벨린저는 홈런의 기회가 있었다. 조던 윅스의 시속 94.5마일(약 152.1km) 싱커를 공략해 우익수 쪽 담장 근처로 향하는 타구를 날렸다. 무려 353피트(약 107.6m)까지 날아가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 그러나 컵스 외야수 카일 터커가 이를 지켜볼 수 없었다. 우측 담장 바로 앞에서 정확한 타이밍에 점프를 뛰며 벨린저의 홈런을 낚아챘다. 

아쉬움을 삼킨 벨린저는 8회 1사 1루 상황에서 이번엔 윅스의 슬라이더를 노렸다. 시속 86마일(약 138km) 변화구를 당겨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피트 크로우 암스트롱(컵스)이 몸을 날려 담장쪽으로 손을 뻗었으나 닿지 못하는 큰 타구였다.

2점 홈런만 3개를 터트린 벨린저는 5타수 3안타 3홈런 6타점 3득점 경기를 펼쳤다. 한 경기에 3홈런을 기록한 건 지난 2017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 처음이다.

LA 다저스에서 데뷔한 벨린저는 지난 2017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엘리트 코스를 탄탄하게 밟았다. 2017년 다저스 역대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우며 내셔널리그(NL) 신인왕을 수상했다.

이후 2019시즌에는 타율 0.305 47홈런 115타점 OPS 1.035를 기록하며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제치고 NL MVP를 차지했다. 당시 팀 동료였던 류현진을 공격뿐만 아니라 중견수 수비에서도 엄청난 캐치로 도와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벨린저는 지난 2020시즌 포스트시즌에서는 타율은 떨어졌으나 NL 챔피언십시리즈, 월드시리즈에서 결정적인 홈런포를 터트려 팀의 32년 만의 우승을 이끌었다. 다만 포스트시즌 과정에서 과격한 홈런 세레머니를 펼치던 도중 부상을 입은 뒤 타격감이 완전히 무너졌다.

이후 벨린저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2시즌 동안 타율 0.193 OPS 0.611이라는 리그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이에 다저스는 벨린저를 논텐더 처리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FA까지 한 시즌을 남겨둔 그로선 최악의 상황이었다. 

무너진 벨린저를 구원해 준 팀은 컵스였다. 이후 그는 부활에 성공했다. 2023시즌 타율 0.307 26홈런 97타점 20도루 OPS 0.881을 기록했다. 다만 당시 시장에서 인기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벨린저가 꾸준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컵스와 3년 8,000만 달러(약 1,103억 원)에 해마다 옵트 아웃이 삽입된 조건으로 계약해 잔류를 택했다.

예상대로 벨린저는 FA 첫 해 성적이 떨어졌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권 도전을 원했던 컵스는 벨린저보다 더 강한 선수를 원했다. 결국 컵스는 휴스턴에서 꾸준함을 증명한 터커를 택했고, 갈 곳 없는 벨린저는 후안 소토가 떠나 공백이 생긴 양키스로 향했다.

양키스에서 벨린저는 4월까지 부진했다. 좌타자에게 유리한 양키 스타디움의 이점도 누리지 못했다. 그러나 적응의 기간이 필요했을 뿐, MVP 클래스는 영원했다. 5월부터 맹타를 휘두르더니 7월 성적은 무려 타율 0.395 4홈런 11타점 OPS 1.130에 이른다. 

벨린저가 살아나면서 양키스 타선은 폭발력을 갖추게 됐다. 소토가 떠난 뒤 양키스는 애런 저지의 공격 부담을 덜어 줄 선수가 없었다. 시즌 초반 트렌트 그리샴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으나 최근 페이스가 떨어졌다. 

벨린저는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과 함께 향후 FA 대박도 도전한다. 지금의 기세라면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시장에 나갈 가능성이 높다. 올해 29세 시즌을 보내는 벨린저로선 장기 계약을 맺기 최적의 시기이기도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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