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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유기상·이현중' 트리오, 전설의 2014 AG 금메달 앞선 '양동근·조성민·문태종'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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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의 새로운 앞선 이정현(소노), 유기상(LG), 이현중(일라와라 호크스) 조합이 일본을 침몰시켰다.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11일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일본과의 1차전에서 91-77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번 대표팀에 해외파 이현중과 여준석(시애틀 대학교)이 합류해 오랜만에 최정예로 2025 FIBA 아시아컵을 준비하고 있다. 둘은 종전까지 개인 일정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으나, 이현중이 서머리그 진출을 대신해 국가대표 합류를 선택하면서 최고의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한국은 이날 이정현-안영준(SK)-이현중-여준석-이승현(현대모비스)로 스타팅을 꾸렸다. 

초반부터 한국은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앞서나갔다. 이현중이 2개를 터트렸고, 이정현, 여준석, 이승현이 각각 하나씩을 성공했다. 다만 하윤기(KT)의 부재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다. 일본의 귀화 선수 조시 호킨스에게 풋백, 2대2 상황에서 픽앤롤, 상대 선수들의 림어택에 당했다. 

2쿼터에도 한국을 이끈 선수는 이현중이었다. 외곽뿐만 아니라 타이밍을 빼앗는 드라이브 인으로 한 차원 높은 농구를 선보였다. 과거 일본 무대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했던 그는 상대 특성도 정확하게 파악하며 슛과 돌파를 절묘하게 섞었다. 

그럼에도 한국은 일본과 대등한 승부를 벌인 뒤 2쿼터 막판 역전을 당했다. 트랜지션 상황에서 매치업을 찾지 못해 오픈 외곽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또 아직까진 로테이션이 원활하지 않았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초반이 중요했던 3쿼터. 한국은 유기상이 연속해서 3점 3방을 꽂아 넣었다. 이후 터프샷 상황에서 한 개를 더 터트렸고, 미들슛까지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렸다. 

이후 이정현의 시간이 왔다. 지난해 평가전 당시에도 하윤기와의 2대2를 통해 일본의 외곽을 폭격했던 그는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2대2 픽게임 상황에서 스크린을 받자마자 던지는 3점으로 상대를 무너뜨렸다. 

4쿼터 이현중, 여준석의 활약까지 더해진 한국은 경기 막판 스코어를 15점 내외로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이날 한국은 무려 18개의 3점슛을 폭발시키며 과거 'KOR든스테이트'라는 별명을 다시 되새기게 했다. 특히 앞선 슈터들의 폭발력은 섬세하고 촘촘한 일본의 수비도 쉽게 막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 

특히 이정현, 유기상, 이현중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양동근, 조성민, 문태종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이정현은 현재 양동근의 뒤를 잇는 KBL 최고의 가드다. 신장에 비해 강력한 파워와 드리블, 속공 전개 및 마무리 능력을 갖췄다. 양동근과 같이 미드레인지 게임도 펼칠 수 있는 유형이다.

유기상은 2년 차임에도 리그 최고의 슈터이자 수비수이다. 1대1 수비는 물론 팀 디펜스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지난 2024/25시즌 창원 LG의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아직 조성민에 비해 드라이브 인 능력이 떨어지지만. 최근 2대2 플레이에서 동료를 이용하는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현중은 문태종과 같이 최고의 스코어러다.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준의 3점슛 능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속도를 조절하는 드라이브 인도 가능하다. 이날도 감속과 가속을 활용해 상대를 제압하며 종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이들은 아직 어리다. 가장 나이가 많은 이정현이 1999년생이다. 이현중과 유기상은 각각 2000년, 2001년생에 불과하다.

사진=뉴시스,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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