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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류현진이 대단하네’ 세계에서 가장 비싼 투수도 넘기 어렵다니…‘1위→3위→4위’ 미끄러졌다, 1위 표도 단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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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새삼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대단함을 느끼게 하는 모의 투표 결과였다.

MLB.com은 지난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3번째로 진행된 2025 정규시즌 사이 영 상 모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 6월 10일 공개된 시즌 2번째 모의 투표 이후 꼭 한 달 만에 다시 진행된 것이다. 1위표부터 10위표까지 인당 10명을 선정하는 실제 투표와 달리, 모의 투표인 만큼 인당 1~5위표만 집계했다. 총 49명의 패널이 투표에 참여했다.

내셔널리그(NL)에서 잭 윌러(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순위표 최상단을 양분한 가운데, 순위표를 조금 내려가니 눈에 띄는 이름이 있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였다.

야마모토는 1위표 단 1장을 받아 4위에 머물렀다. 3위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 동수였으나 2~4위표를 덜 받은 것으로 보인다. 5월 첫 모의 투표에서 22표를 받아 선두에 섰던 야마모토는 지난달 3위(2장)에 이어 계속해서 더 낮은 순위로 미끄러졌다.

성적이 나쁜 것은 아니다. 야마모토는 올 시즌 18경기 97⅓이닝을 던지며 8승 7패 평균자책점 2.77로 호투 중이다. 피안타율(0.198)은 NL 3위, WHIP(이닝당 출루 허용·1.07)은 6위다. 무엇보다도 ‘부상 병동’인 다저스 선발진에서 유일하게 빛나고 있다.

다만 첫 모의 투표 때보다 다소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첫 모의 투표 결과가 나온 5월 13일까지 야마모토는 8경기 45이닝 4승 3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평균자책점 1위를 달렸다. 그런데 투표 이후 10경기 성적이 4승 4패 평균자책점 3.61이다.

그 사이 경쟁자들이 빠르게 치고 나섰다. 윌러는 6월 이후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고작 0.68(40이닝 5실점 3자책)에 불과하다. 스킨스는 규정 이닝을 채운 MLB 모든 투수 중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1.94)을 유지 중이다. 하물며 웹도 평균자책점(2.62)과 소화 이닝(120⅓이닝) 모두 야마모토를 제쳤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투수 역사상 최고액인 13년 3억 2,500만 달러(약 4,472억 원)에 계약했다. 첫해부터 MLB 무대에 순탄히 적응하긴 했으나 부상으로 18경기 90이닝 소화에 그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올 시즌도 초반 기세가 온전히 이어지지는 않는 모양새다.

야마모토의 사이 영 상 모의 투표 순위가 점점 내려가면서 류현진의 활약과 비교하는 여론도 일부 나오고 있다. 류현진은 다저스 소속이던 2019년 29경기 182⅔이닝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MLB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며 개인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비록 세부 지표에서 제이콥 디그롬(당시 뉴욕 메츠)에 밀려 2위에 그쳐 사이 영 상은 못 받았지만, 1위표 1장을 받으며 아시아인 투수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1위표를 따냈다.

류현진 이후로도 사이 영 상 투표에서 1위표를 받아 본 선수는 2020년 다르빗슈 유(당시 시카고 컵스·3장)가 유일하다. 그런데 2020시즌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단축 시즌으로 진행됐다는 특이점이 있다. 162경기 정규시즌 기준으로는 아직도 류현진이 유일하다.

야마모토는 ‘팀 선배’ 류현진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모의 투표와 달리 본투표에서는 단 30명만이 표를 행사하므로 1위표를 받을 확률이 더 떨어진다. 후반기에 반등해야 류현진을 넘거나 최소한 어깨를 맞댈 수 있을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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