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wjdalstjd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10 18:51)
wjdalstjd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0)
개불짱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1)
개불짱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09 11:51)
개불짱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0)
dlehdk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08:15)
dlehdks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09 08:15)
dlehdks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09 08:14)
junu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40)
대빵
볼트

레알 마드리드 '눈물 또륵'...'13년 헌신' 모드리치, 마지막 작별 인사 "난 영원히 마드리디스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1 15: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나는 영원히 마드리디스타"

이젠 정말 한 시대의 끝이다. 루카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기 전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남겼다.

모드리치는 명실상부 레알의 레전드다. 지난 2012년 8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입성한 그는 곧바로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전성기를 누렸다. 레알 통산 기록은 585경기 43골 86도움.

 

모드리치는 레알에서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6회, 라리가 4회,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고, 선수 최고 영예인 발롱도르까지 들어올렸다.

올 시즌에도 63경기에서 4골 9도움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페렌츠 푸스카스를 넘어 레알 역사상 최고령 현역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세월 앞에 장사는 없었다. 올 시즌 여전히 63경기 출전해 4골 9도움을 뽑아내며 건재함을 과시했으나, 체력과 판단력에서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를 모드리치도 체감하고 있었다.

결국 그는 이번을 끝으로 레알을 떠나기로 발표했고, 10일 파리 생제르맹과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 패배후 13년간의 동행이 성대히 막을 내렸다.

 

모드리치는 마지막으로 레알을 떠나기 전, 구단 공식 채널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잊지 못할, 영광스럽고, 승리로 가득한 시간이 끝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모든 경험이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었다. 여기서 내가 이룬 모든 것을 돌아보면 정말 행복하다. 비록 끝이 왔지만, 레알에서 나는 선수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성장했다. 축구 인생에서 레알가 내게 모든 것을 줬다. 그래서 평생 감사할 것이다. 나는 영원히 마드리디스타다"며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레알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를 떠올린 모드리치다. "많은 소중한 순간이 있었기에 하나를 고르긴 어렵지만, 항상 '라 데시마(10번째 UCL 우승)'를 꼽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는 대로 남고 싶다. 먼저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그리고 항상 최선을 다한 선수, 모두를 존중한 선수, 상대, 동료, 팬들 모두를 말이다. 무엇보다 레알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선수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레알 마드리드 '눈물 또륵'...'13년 헌신' 모드리치, 마지막 작별 인사 "난 영원히 마드리디스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42
7068 ‘최초! 최초! 최다!’ 이 정도면 ‘역대급’…기록 우수수 쏟아진 KBO리그, 전반기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9
7067 ‘천하의 짠돌이’ 레비 회장이? 쿠두스·깁스화이트 이어 “경이로운” MF까지 노린다!… “프랑크 감독이 점찍…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28
7066 ‘배턴 터치’도 아니고…이의리 올 때 되니 또 KIA 덮친 ‘부상 악령’, 이번엔 윤영철이 부상으로 최소 4…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49
7065 "이적 급물살" 레알, 리버풀 기둥뿌리 통째로 뽑나?… 아놀드 이어 월클 CB까지 '공짜 영입' 노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75
7064 [오피셜] 끝내 결단 내린 KT, 우완 강속구 투수 머피 영입…‘7년 동행’ 쿠에바스와 결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2
7063 스넬, 재활 첫 등판서 '2이닝 KKKK 무실점' 호투...“복귀 가까워진다” 이달 말 다저스 선발진 합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101
7062 ‘HERE WE GO’ 확인! 토트넘, ‘KDB 대체자’로 주목받은 MF 영입 확정…“24시간 내 메디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23
7061 ‘맘껏 휘둘러라!’ 달라진 홈런더비, ‘초대 챔피언’은 누구…‘코리안 트라웃’ 안현민? ‘29홈런 괴력’ 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57
7060 노히트 너무 아깝다! Woo, '20타자 연속 범타+7⅓이닝 2실점'...양키스 상대 ‘커리어하이 피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59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7059 "맨유 진짜 망신" 음뵈모 영입 협상 '지지부진'→'무산 가능성↑'...'레전드' 퍼디난드, 구단 행정 '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56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7058 [오피셜] '오직 스퍼스' 가나 특급 FW 쿠두스 결국 토트넘 합류!...등번호 20번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71
7057 35세 ‘늦깎이 빅리거’ 스가노, 트레이드설 ‘솔솔’...볼티모어 20세 컵스 유망주 '눈독', 전력 재편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84
7056 수비 보강해야 하는데...'위긴스 거절' LAL 노림수 있었나? 'DPOY 수상자' 영입으로 해법 찾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57
7055 ‘이게 무슨?’ 만루에서 ‘본헤드 플레이’로 견제사라니, 한화 하마터면 질 뻔했다…‘만년 유망주’ 꼬리표 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5:00 58
7054 ‘韓 축구’ 역사상 이런 케이스 또 있을까? 김민재, 뮌헨 이어 바르셀로나까지 러브콜!..."빌드업·대인방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58
7053 대박! ‘공대생’ 좌완의 고난도 ‘함수 피칭’, 2,604일 만의 8이닝 소화까지…누가 뭐래도 두산의 ‘진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21
7052 '정후, 혜성 보고 있어?' 328일 만에 쾅! 김하성, 시즌 첫 홈런포 작렬...4G 연속 안타 행진 ‘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57
7051 'HERE WE GO!' 맨유, 땅 치고 후회하겠네→'03년생 西 천재 DF', 레알 마드리드 이적 임박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87
7050 KBO-삼성전자, 11~12일 올스타전 기간 '갤럭시 체험존' 운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2:00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