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wjdalstjd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10 18:51)
wjdalstjd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0)
개불짱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1)
개불짱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09 11:51)
개불짱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0)
dlehdk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08:15)
dlehdks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09 08:15)
dlehdks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09 08:14)
junu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40)
고카지노
이태리

'이겨도 고민 가득' 필승조 최준용이 흔들린다...롯데 후반기 돌파구 찾을 수 있을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7 07.10 18: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웃을 수 없었다. 불펜진의 핵심 최준용이 다시 한번 무너졌기 때문이다.

롯데는 지난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롯데는 이민석이 5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은 뒤 김강현, 정현수, 정철원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삭제했다. 3-1로 앞선 상황. 8회와 9회만 넘기면 시즌 47승째를 거둘 수 있는 상황.

8회 초 롯데는 최준용이 등장했다. 그는 선두 타자 양석환과 이유찬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으나 1사 2, 3루에서 오명진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제이크 케이브를 1루 땅볼로 막아 위기를 넘겼다. 

12개의 공을 던진 최준용은 9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종전과 달리 멀티 이닝을 책임진 이유는 마무리 김원중이 어깨 통증을 안고 있기 때문. 

최준용은 패스트볼 구속은 153km/h까지 나오며 여전했으나 제구가 원활하지 않았다. 선두 타자 양의지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지며 흔들렸다. 김재환, 박준순을 범타 처리했으나 추재현에게 볼넷을 내줘 위기를 맞았다. 

폭투를 던져 2사 2, 3루 위기에 몰린 최준용은 스트라이크 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강승호에게 2타점 동점 적시타를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후속 투수 김상수가 이유찬에게 역전 적시타까지 내줘 그의 실점은 '3'으로 올라갔다. 

1⅔이닝 동안 3피안타 3실점을 기록한 최준용은 시즌 평균자책점이 5.74까지 높아졌다. 

지난 시즌 어깨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던 최준용은 지난 5월 재활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1군에 합류했다. 종전과 달리 전성기 시절의 패스트볼 구속(150km/h)을 회복하면서 롯데 팬들은 필승조 1명이 돌아왔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최준용은 지난 6월 펄펄 날았다. 14경기 15이닝을 던지며 1패 8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6월 27일 열렸던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⅔이닝 3실점 경기만 아니었어도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날씨가 뜨거워진 탓일까. 최준용은 2경기 연속 대량 실점을 기록하며 흔들렸다. 지난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⅔이닝 5실점으로 혼쭐이 났던 그는 이날도 3실점을 올려 2경기 연속 블론 세이브를 남겼다.

롯데는 이번 시즌 정철원을 트레이드로 영입한 뒤 홍민기까지 성장시키며 불펜진을 완성했다. 홍민기-정철원-최준용에 특급 마무리 김원중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이다. 다만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대체 선수가 부족하다. 김강현, 정현수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한계가 있다.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한 김진욱은 불펜으로 나서도 흔들리며, 베테랑 구승민과 김상수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  

최준용에겐 다행스럽게도 롯데는 10일 경기를 끝으로 전반기 일정을 마친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휴식기를 통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만약 그가 지난 6월에 보여준 모습을 되찾지 못한다면 김태형 감독의 고민은 점점 깊어질 전망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029 "어떤 수비도 감당 불가" LAL 노림수는 2년 뒤? '아킬레스 부상' 릴라드 행선지 급부상!...성사 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22
7028 '충격' 야마모토+커쇼+글래스나우도 못 막았다! LA 다저스 밀워키전 싹쓸이 패...'6년 만에' 6연패 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11
7027 '어메이징!' 피닉스 스타 데빈 부커 역대 최고 연봉에 연장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52
7026 ‘득표율 95.9%’ 압도적! 거의 모두가 ‘지구 최강 좌완’ 인정하네…‘역대 2번째’ 대기록도, 94년 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78
7025 '새로운 역사를 썼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연고지명선수 김건하와 프로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106
7024 ‘지금 날 속인거니?’ 제이든 산초 유벤투스 협상, 사실 없었다! “유벤투스, 산초 연봉 부담 의사 없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52
7023 오르락내리락 '우석코인?' 구속은↓평균자책점은↑...1⅓이닝 2실점, 예측할 수 없는 기복에 빅리그 콜업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20
7022 비상! '대위기' 오타니 정말 위험한 거 아니야? NL MVP 이어 홈런왕도 빨간불, 슈와버·수아레스 2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52
7021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으로'...前 동료에게 올스타 자리 내준 소토, '빅피처'는 다른 곳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8
7020 6년간 7팀 전전→日 진출→재계약 실패...류현진 커터에 영감 준 '사이영상 출신' 카이클, 캔자스시티와 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98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7019 ‘인맥야구’ 아니냐고? 그럴 리가! ‘김하성 백업’ 유틸리티 내야수, 실력으로 증명했다…“어디서나 ‘골드 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87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7018 ‘431홈런 쾅!’ 스탠튼, ‘메이저리그 역대 홈런 50위 등극’...명예의 전당 헌액자 칼 립켄 주니어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24
7017 ‘잘 봤나 다저스? 이게 마무리다!’ 무사 2루서 ‘164km+KKK’ 완벽투…‘6번째 블론’ 스캇과 비교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42
70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大진지 모드 발동! 후벵 아모링, 다큐멘터리 촬영 ‘결사 반대’→186억 포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69
7015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 홈런왕 랄리, '남다른 정신 수양법'으로 저지 넘본다...24년 만에 MVP 역사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35
7014 ‘인간 승리의 표본’ 해리 매과이어, 개인 훈련 진행→英 국가대표팀 승선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17
7013 아 제구가 안되네...! '신인왕 후보' 송승기, 전반기 마지막 등판서 '개인 최다' 6볼넷 흔들...4⅓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88
7012 올스타전 라인업 확정...홈런더비 우승자에 갤럭시 S25, 미스터 올스타는 KIA EV4 품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22
7011 日 천재타자 요시다, '백점 만점 복귀쇼' 4타수 3안타 맹타...보스턴, 스윕승 달성→'승승승승승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27
7010 '이럴수가' 또또또또또 부상 교체라니...'최고령 올스타 MVP' 최형우, 올스타전 참가 불발→문현빈 베스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10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