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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댈러스 골밑의 지배자 앤서니 데이비스, 망막 박리 수술 받았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의 올스타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가 망막 박리 수술을 받았다.
미국 ESPN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동안 망막 박리 증상을 겪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다행히 데이비스는 이번 트레이닝 캠프에 건강하게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겨울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로 루카 돈치치와 팀을 바꿔 LA 레이커스에서 댈러스로 이동한 그는 새로운 팀에서 처음으로 비시즌을 준비한다.

댈러스 이적 후 데이비스는 데뷔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약 31분을 소화하며 26득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해 상대 휴스턴 로켓츠의 골밑을 파괴했다. 그러나 이후 사타구니 부상을 당하며 약 6주가량 휴식을 취했다.
이후 10경기에 출전한 데이비스는 댈러스 유니폼을 입고 총 11경기에서 평균 33.5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해 건강하면 최고의 활약을 펼칠 수 있다는 부분을 증명했다.
다가오는 시즌 카이리 어빙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음에 따라 데이비스는 어깨가 무겁다. 초대형 신인 쿠퍼 플래그가 합류했으나 다른 포지션에서 한계가 존재한다. 최근 디안젤로 러셀을 영입한 댈러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2025/26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