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junu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40)
junus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03 21:40)
junus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39)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42)
송아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22:17)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16)
지드래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8:47)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7:30)
텐
이태리

'류현진도 넘기 힘들겠는데?' 日 열도 희망 와르르 무너졌다! ML 최고 투수 노린 야마모토, 밀워키전서 1이닝도 못채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83 00: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3억 2,500만 달러(약 4,438억 원)’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투수 몸값을 자랑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와르르 무너졌다. 

야마모토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1회 말 등장한 야마모토는 선두 타자 살 프렐릭에게 낮은 쪽 커브를 던졌으나 2루타로 연결됐다. 다음 타자 윌리엄 콘트레라스는 볼넷으로 내보냈다. 까다로운 타자 잭슨 츄리오와 크리스찬 옐리치를 우익수 플라이와 3루 땅볼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으나 앤드류 본에게 던진 시속 85.2마일(약 137.1km) 슬라이더가 높은 쪽으로 향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맞았다. 

이후 야마모토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아이작 콜린스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뒤 브라이스 투랑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이후에는 팀 동료들도 도와주지 않았다. 케일럽 더빈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으나 무키 베츠가 송구 미스를 범해 1실점을 추가했다. 이어 앤드류 모나스테리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실점은 5점으로 늘어났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야마모토의 실점 쇼를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잭 드라이어가 공을 물려받으며 야마모토의 이번 등판 일정은 허무하게 끝났다. 

이날 야마모토의 최종 성적은 ⅔이닝 4피안타 2볼넷 5실점 3자책이다. 패전을 기록한 그는 시즌 성적 8승 7패. 평균자책점은 2.77까지 올랐다.

일본프로야구리그(NPB)를 평정하고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야마모토는 역대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첫 시즌 시행착오와 부상을 겪으며 18경기 7승 2패 평균자책점 3.00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그럼에도 25세라는 나이, 종전까지 보여준 화려한 경력 덕분에 그는 우려보단 기대감이 더 컸다. 

이번 시즌 초반 야마모토는 최고의 몸값을 증명하는 듯했다. 지난 4월까지 6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1.06을 기록했다. 종전까지 경험하지 못한 5일 휴식 후 등판을 겪으며 평균자책점이 급격하게 상승했으나 최근 2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75를 올리며 위기를 극복했다. 그러나 야마모토는 이번 경기에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이날 부진으로 야마모토는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경쟁에서도 한 발 밀려난 모양새다. 그의 경쟁자로 꼽히는 잭 윌러는 지난 7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9이닝 1피안타 12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시즌 9승째를 거뒀으며 평균자책점은 2.16까지 낮췄다.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모두 야마모토에 월등히 앞선다. 

이에 야마모토는 이제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는 고사하고 다저스 선배 류현진부터 넘어서야 할 판이다.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첫 시즌부터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해 ‘ML 최고의 3선발’로 떠올랐으며 2019시즌에는 14승 5패 2.32를 기록해 NL 사이영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875 ‘명예의 전당’ 들어갈까? 통산 2,000안타 고지 정복한 마차도…역대 11번째 진기록도 달성, “다음 계획…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32
6874 '류현진 신인왕 경쟁자도 다쳤네...' 안풀려도 너무 안풀리는 애리조나, 특급 마무리 밀러 부상자 명단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11
6873 '충격적 트레이드'의 주인공 론조 볼, 클리블랜드와 더 높은 곳을 꿈꾼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16
6872 '149km→153km→155km' 잃어버린 강속구 되찾았다...불굴의 고우석, ML 1위팀서 빅리그 데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9
6871 ‘한국시리즈 MVP’ 복귀 청신호! 김선빈, 7주 만에 출전해 ‘멀티 히트’…함께 경기 나선 나성범은 무안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0 47
6870 [매치 스포일러] 유럽 최강자들의 싸움! 파리 생제르맹 vs 레알 마드리드, 결승행 티켓 가져갈 팀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58
6869 “거의 정상에 가까워져” 김하성, 출전은 언제쯤? ‘145홈런 2루수’ 함께 빠지니 ‘물방망이’ 탬파베이,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26
6868 음뵈모, 슬슬 힘들다! 2차 제안 거절 후 좌절…英 매체, “그는 점점 더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90
열람중 '류현진도 넘기 힘들겠는데?' 日 열도 희망 와르르 무너졌다! ML 최고 투수 노린 야마모토, 밀워키전서 1…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84
6866 한화 김서현 제쳤다! 삼성 구자욱, 'K-브랜드지수' 프로야구 올스타 부문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88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6865 눈물 나네…'YNWA' 故 조타, 영원히 안필드서 '살아 숨 쉰다'→'추모 벽화 제작' "제라드-살라-러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67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6864 김혜성 있는데 왜? MLB.com, 다저스 영입 고려 포지션으로 ‘좌타자’ 지목…“선발 보강보다 먼시 공백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43
6863 ‘38도! 39도!’ 불타는 여름, 폭염 대비 나선 KBO…9월 상순까지 ‘2시 경기·더블헤더’ 없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45
6862 "어릴 때 운전했으면 일 하나 터졌을 것"...'음주 운전 사고→최강야구 하차' 장원삼, 벌금 700만원 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19
6861 맨유 자존심 다 구겼다! 소속팀 못 구한 공격수, 맨유로 다 모인다…“FA 선수들에게 역제안 받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42
6860 "쏘니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前 소속팀' 레버쿠젠, 손흥민 인연 잊지 않았다→獨 팬 역시 '감사로 화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12
6859 ‘마황 is BACK!’ 64일 만에 1군 경기 출격…1번 타자-중견수 선발 출장, 전반기 마감 앞두고 롯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28
6858 LG 두경민·전성현, KBL 보수 조정 신청서 웃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11
6857 [오피셜] 日 축구, '새역사 적립!' 22년 만에 '토트넘 이적생' 탄생 "J리그 최다 이적료 갱신, 20…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26
6856 팬 투표 2배 차이 뒤집었다! '158km 복덩이' 감보아, KIA 전상현 제치고 6월 MVP 선정...롯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