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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있는데 왜? MLB.com, 다저스 영입 고려 포지션으로 ‘좌타자’ 지목…“선발 보강보다 먼시 공백 대체가 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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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김혜성의 존재에도 LA 다저스는 좌타자 보강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LB.com은 8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MLB 30개 구단이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어떤 보강을 할 것인가’라는 내용의 분석 글을 포스트했다.

MLB 각 구단 담당 패널들이 가장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을 언급하며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다저스 담당 패널인 소냐 첸이 지적한 포지션은 바로 좌타자였다.

일견 의아한 선택으로 보이기도 한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와 프레디 프리먼이라는 리그 최고의 좌타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 다저스에 합류한 김혜성이 예상보다 빠르게 빅리그에 정착하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혜성은 5월 4일 대수비로 MLB에 데뷔한 이래 43경기 105타석을 소화했다. 타율 0.337(98타수 33안타) 2홈런 12타점 OPS 0.850으로 준수한 타격감을 자랑한다. 8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동안 실패는 하나도 없다.

수비도 인상적이다. 김혜성은 지난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2루수로 선발 출전해 두 차례 완벽한 백핸드 캐치와 ‘터닝 스로’를 작렬했다. 현지 중계진으로부터 “마치 데릭 지터와 같은 플레이”라며 극찬을 받았다.

KBO리그 시절 출전한 적 없는 중견수 자리에서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처음에는 낙구 지점을 놓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큰 타구를 따라가 집중력 있게 잡아내기도 한다.

이런 김혜성의 존재에도 다저스의 취약 포지션으로 좌타자가 꼽혔다. 사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맥스 먼시의 부재다.

먼시는 올 시즌 81경기에서 타율 0.250 13홈런 55타점 OPS 0.832를 기록했다. 하위타선에 주로 배치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 한 방을 터뜨려 팀에 힘을 보탰다.

먼시는 4월까지 타율 0.194 1홈런 5타점 OPS 0.610으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그런데 안경을 쓰고 나오더니 사람이 달라졌다. 5월 OPS 0.851로 부활의 기지개를 킨 먼시는 6월 이후 타율 0.313 7홈런 24타점 OPS 1.057로 맹타를 휘둘렀다.

그런 먼시가 없다. 지난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마이클 A. 테일러와의 충돌로 무릎을 다쳤다. 다행히 최악의 상황은 피했으나 최소 6주는 쉬어야 한다.

문제는 먼시의 공백을 완전히 메울 좌타자가 없다. 올 시즌을 앞두고 데려온 베테랑 마이클 콘포토는 타율 0.178 7홈런 21타점 OPS 0.611로 부진하다. 2023년 혜성처럼 등장한 제임스 아웃맨은 2년째 슬럼프에 시달리는 중이다. 달튼 러싱은 포수라서 기용 방법에 제약이 걸린다.

아무리 김혜성이 좋은 모습을 보인다 해도 언제 성적이 떨어질지 모르는 것도 현실이다. 실제로 김혜성은 이달 들어 타율 0.118(17타수 2안타)로 타격감이 다소 떨어진 상태다. 혼자서 좌타자 공백을 메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첸은 “다저스는 먼시 없이 장기간 경기에 나서야 한다. 라인업에 한 방 있는 좌타자를 더하는 것이 가치 있을 것”이라며 “투수진 안정화에 투자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먼시의 공백이 더 커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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