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junu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40)
junus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03 21:40)
junus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39)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42)
송아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22:17)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16)
지드래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8:47)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7:30)
펩시
볼트

세월 흘러도 천적관계 여전하네! '작은 거인' 알투베 다저스 폭격, 휴스턴 3연전 스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37 18: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세월이 흐르고 상대 투수가 다 바뀌어도 천적 관계는 여전했다.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가 LA 다저스를 침몰시키며 시리즈 스윕을 이끌었다.

알투베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부터 알투베의 방망이는 불을 뿜었다. 에밋 시한의 바깥쪽 시속 96.7마일(약 155.6km) 하이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시작했다. 이어 3회 1사 2, 3루 찬스에서는 깊숙한 우익수 쪽 파울 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드는 타점 하나를 추가했다.

5회와 7회에는 범타로 물러난 알투베는 9회 4-1로 앞선 상황에서 앤서니 반다의 시속 95.3마일(약 153.4km) 패스트볼을 당겨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그의 쐐기 홈런으로 휴스턴은 다저스를 5-1로 꺾었다.

지난 2011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무려 15년 동안 휴스턴에서 활약한 알투베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최고의 2루수로 꼽힌다. 168cm로 리그에서 거의 가장 작은 체구를 보유했으나 이를 상쇄할 만한 강력한 파워와 정확성을 보유해 2017시즌에는 아메리칸리그(AL) MVP에 오르기도 했다.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 스캔들 이후에도 꾸준히 성적을 유지한 그의 통산 성적은 타율 0.304 244홈런 856타점 321도루 OPS 0.828이다. 

알투베는 지난해 장타 퍼포먼스가 줄어들며 이제 세월의 무게를 느끼는 듯했다. 지난 2023시즌에는 부상으로 90경기 17홈런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153경기 20홈런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전반기를 마치기도 전에 이미 16홈런을 터트렸다. 

과거 다저스에 끔찍한 악몽을 안겨줬던 알투베는 이번에도 천적 관계를 증명했다. 지난 2017시즌 알투베는 시리즈 성적은 다소 부진했으나 결정적인 홈런 2방을 날려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이어 이번 시리즈에서도 홈런 3개를 포함해 11타수 6안타를 폭발시켜 다저스전 스윕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알투베의 커리어 다저스전 성적은 25경기 타율0.303 4홈런 10타점 OPS 0.927에 달했다. 

현재 다저스에는 알투베의 전성기 시절 맞붙었던 투수는 클레이튼 커쇼밖에 없다. 커쇼는 이번 휴스턴 3연전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럼에도 알투베의 방망이는 여전했다. 다저스는 만약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을 만난다면 ‘알투베 경계령’을 내려야 할 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801 ‘올해 최고의 플레이’ 벨린저, 시속 169km 타구 '슈퍼 캐치+레이저 송구' 더블플레이 완성...양키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98
6800 '이럴 수가' 토트넘, 손흥민 대체자로 '51경기 33골' 日 폭격기 품는다…"이적료 470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64
6799 “시간문제였다” 아다메스, 7경기 ‘타율 0.423·OPS 1.231’ 맹타...부진 끝내고 샌프란시스코 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92
6798 '故 조타 장례식 불참' 디아스, 리버풀서 쫓겨났다…뮌헨 이적 확정적, "합의 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84
6797 이게 도대체 무슨 짓? 맨유·리버풀 관심 빅터 오시멘, 결국 갈라타사라이 잔류 선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97
6796 '오타니 훌쩍 넘었다!' 컵스 '천재 타자' PCA, NL MVP 1순위 후보로 급부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71
6795 1년 쉰 '韓 꽃미남 스타' 조규성의 깜짝 변신! 부상 복귀 앞두고 머리+눈썹 삭발→전지훈련 합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55
679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르투갈 듀오’ 브루노 페르난데스·디오고 달로, 故 디오고 조타 장례식 참석→일주일 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69
6793 대만에서도 푸른 피 에이스? 그런데 아직 승리가 없다...'前 삼성' 뷰캐넌, ERA 2.22 호투에도 4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75
6792 [오피셜] 사우디 왕자님 뒷목 잡네! '03년생 MZ 공격수', 오일머니 '154억 홀랑 까먹고' 유럽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9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6791 '대충격' 시즌 중 사장과 감독의 동시 경질 발생, 워싱턴 대변혁 맞이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87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6790 '한국은 씹어먹었는데...' 역수출 신화, FA 대박 모두 물거품으로?...심각한 부진에 빠진 페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46
6789 '당장 나가'…리버풀 FW, 故 조타 장례식 불참→프리시즌 미뤄지자 '댄스 파티' 논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68
6788 ‘올스타→어깨 수술→방출→재계약’ 1년 9개월 공백 깬 밀워키 ‘전직 에이스’…665일 만의 감격 승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87
6787 [매치 스포일러] ‘동아시안컵 최다 우승국’ 대한민국, 첫 경기부터 중국에 ‘공한증’ 다시 일깨운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11
6786 멜빈 감독은 다 이유가 있었구나! '이정후 결장' SF, 애슬래틱스 6-2로 격파...마토스 2타점 적시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102
6785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배우 류승룡+그룹 키라스, LG 특별 시구 이벤트 진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85
6784 '충격' 손흥민 이적 '오피셜' 공식 발표 늦는 이유…"토트넘, 韓 마케팅 효과 줄어들까 걱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99
6783 '굴러들어온 복덩이가 박힌 돌 빼내나?'...6주 단기 계약직 리베라토, '타율 0.420+OPS 1.103…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6
678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의 선수, ‘현시점 CB 1티어는 버질 반다이크’ 주장! 함께 뛰어본 최고의 선수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