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junu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40)
junus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03 21:40)
junus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39)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42)
송아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22:17)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16)
지드래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8:47)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7:30)
볼트
텐

‘KKKKKKKKKKK’ 완벽투! 누가 ‘대전예수’ 의심했나…6년 만의 진기록도 완성, 이제 후반기를 바라본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8 18: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결국 ‘대전예수’는 실력으로 의심을 걷어냈다.

한화 이글스 라이언 와이스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엄청난 위력이었다. 1회부터 송성문과 임지열, 최주환을 죄다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2회에는 주성원과 어준서를, 3회 들어서는 김건희와 전태현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후 송성문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임지열을 3루수 땅볼로 잡고 실점을 막았다.

4회도 삼자범퇴로 넘긴 와이스는 5회에 고비를 맞았다. 2사 후 김건희가 유격수 심우준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전태현과 송성문을 연이어 볼넷으로 내보내며 만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임지열을 공 3개로 삼진 처리해 위기를 모면했다.

와이스는 6회 선두타자 이주형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다음 세 타자를 전부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고 7회부터 불펜진에 배턴을 넘겼다. 한화가 10-1 대승을 거두며 와이스는 시즌 10승(3패)을 달성했다.

와이스는 ‘대체 외국인 성공 사례’의 대표 격인 선수다. 지난해 리카르도 산체스의 일시 대체 선수로 한화와 6주 계약을 맺었으나 본인의 선전과 산체스의 부상 장기화 덕에 정식 계약까지 맺었다.

투구 내용도 준수했다. 16경기 91⅔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으로 선발진 한 축을 맡았다. 외모에서 착안해 ‘대전예수’라는 별명도 붙었다. 이에 재계약에 성공하며 올 시즌도 KBO리그 무대를 누비고 있다.

시즌 초 부진하던 와이스는 4월부터 감을 잡으며 연일 호투를 펼쳤다. 지난 6월 17일 롯데 자이언츠전 8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9승 고지에 올랐다. 다승왕 도전도 해봄 직 하다는 평이 나왔다.

그런데 지난 두 경기에서 다소 흔들렸다. 6월 25일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3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사구 1탈삼진 5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라팍’의 높은 벽을 이번에도 넘지 못하고 패전을 떠안았다.

지난 1일 NC 다이노스전에서도 4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렸다. 와이스에게 한 차례 고비가 온 것이 아니냐는 불안 섞인 목소리도 나왔다. 하지만 이를 반박하듯 이번 키움전에서 올해 2번째로 많은 1경기 11탈삼진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와이스는 올 시즌 18경기 108⅓이닝 10승 3패 평균자책점 3.07의 호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이닝 소화 4위, 다승 공동 3위, 평균자책점 11위, 탈삼진 4위(126개) 등 여러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달린다.

더구나 한화는 와이스 말고도 코디 폰세(18경기 115⅔이닝 11승 평균자책점 1.95)가 굳건하다. 가히 리그 최고의 원투펀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전반기에 한 팀에서 10승 투수 2명이 탄생한 것은 2019년 SK 와이번스(現 SSG 랜더스)의 앙헬 산체스(13승 2패)와 김광현(11승 3패)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와이스는 전반기 마지막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제 후반기를 준비한다. 후반기에도 이 기세를 이어 호투를 펼치며 한화의 선두 수성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801 ‘올해 최고의 플레이’ 벨린저, 시속 169km 타구 '슈퍼 캐치+레이저 송구' 더블플레이 완성...양키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98
6800 '이럴 수가' 토트넘, 손흥민 대체자로 '51경기 33골' 日 폭격기 품는다…"이적료 470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64
6799 “시간문제였다” 아다메스, 7경기 ‘타율 0.423·OPS 1.231’ 맹타...부진 끝내고 샌프란시스코 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92
6798 '故 조타 장례식 불참' 디아스, 리버풀서 쫓겨났다…뮌헨 이적 확정적, "합의 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84
6797 이게 도대체 무슨 짓? 맨유·리버풀 관심 빅터 오시멘, 결국 갈라타사라이 잔류 선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97
6796 '오타니 훌쩍 넘었다!' 컵스 '천재 타자' PCA, NL MVP 1순위 후보로 급부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71
6795 1년 쉰 '韓 꽃미남 스타' 조규성의 깜짝 변신! 부상 복귀 앞두고 머리+눈썹 삭발→전지훈련 합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55
679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르투갈 듀오’ 브루노 페르난데스·디오고 달로, 故 디오고 조타 장례식 참석→일주일 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69
6793 대만에서도 푸른 피 에이스? 그런데 아직 승리가 없다...'前 삼성' 뷰캐넌, ERA 2.22 호투에도 4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75
6792 [오피셜] 사우디 왕자님 뒷목 잡네! '03년생 MZ 공격수', 오일머니 '154억 홀랑 까먹고' 유럽 복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9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6791 '대충격' 시즌 중 사장과 감독의 동시 경질 발생, 워싱턴 대변혁 맞이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1:00 87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6790 '한국은 씹어먹었는데...' 역수출 신화, FA 대박 모두 물거품으로?...심각한 부진에 빠진 페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45
6789 '당장 나가'…리버풀 FW, 故 조타 장례식 불참→프리시즌 미뤄지자 '댄스 파티' 논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67
6788 ‘올스타→어깨 수술→방출→재계약’ 1년 9개월 공백 깬 밀워키 ‘전직 에이스’…665일 만의 감격 승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86
6787 [매치 스포일러] ‘동아시안컵 최다 우승국’ 대한민국, 첫 경기부터 중국에 ‘공한증’ 다시 일깨운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11
6786 멜빈 감독은 다 이유가 있었구나! '이정후 결장' SF, 애슬래틱스 6-2로 격파...마토스 2타점 적시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101
6785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배우 류승룡+그룹 키라스, LG 특별 시구 이벤트 진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85
6784 '충격' 손흥민 이적 '오피셜' 공식 발표 늦는 이유…"토트넘, 韓 마케팅 효과 줄어들까 걱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98
6783 '굴러들어온 복덩이가 박힌 돌 빼내나?'...6주 단기 계약직 리베라토, '타율 0.420+OPS 1.103…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6
678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의 선수, ‘현시점 CB 1티어는 버질 반다이크’ 주장! 함께 뛰어본 최고의 선수는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18:0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