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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K’ 커쇼, ‘4,400억 팔’ 야마모토와 함께 ‘별들의 잔치’ 간다…‘커미셔너 픽’으로 11번째 올스타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8 09: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통산 3,000탈삼진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리빙 레전드’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생애 11번째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7일(이하 한국시각) 2025 MLB 올스타전에 나설 양대 리그 투수와 백업 야수진 명단을 공개했다.

MLB는 각 리그의 라인업을 구성할 야수진만 팬 투표로 뽑는다. 투수와 백업 선수들은 선수단 투표와 감독 추천, 사무국 추천 등을 통해 구성한다.

이번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커쇼다. 다저스에서만 18시즌째 활약 중인 베테랑 커쇼는 지난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3,000탈삼진 고지에 올랐다. MLB 역사상 커쇼 외에 19명 만이 달성한 위업이다.

좌완 투수로 범위를 좁히면 커쇼는 랜디 존슨과 스티브 칼튼, CC 사바시아에 이어 4번째다. ‘원 클럽 맨’ 가운데는 ‘빅 트레인’ 월터 존슨과 사상 최고의 ‘흑인 에이스’로 불리는 밥 깁슨 이후 커쇼가 처음이다.

이를 기념하고자 올스타전에 초청되는 기쁨을 누렸다. 커쇼의 올 시즌 성적은 9경기 4승 평균자책점 3.43으로 ‘올스타’로 꼽기엔 부족함이 있지만, 상징성을 고려해 ‘커미셔너 픽’으로 명단에 포함됐다.

MLB는 지난 2022년 올스타전부터 커미셔너가 각 리그 1명씩 임의로 출전 선수를 선정할 수 있는 ‘특별 지명’을 신설했다. 주로 성적은 특출나지 않으나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운 베테랑 선수가 추천되는데, 일례로 2022년에는 미겔 카브레라와 알버트 푸홀스라는 ‘레전드’들이 이 제도의 수혜를 입어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이로써 커쇼는 통산 11번째 올스타에 선정되며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과 함께 현역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이 올스타로 뽑힌 선수로 올라섰다. 커쇼는 지난 2011년부터 7년 연속으로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2019년과 2022년, 2023년에도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다저스 투수 가운데는 커쇼와 함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올스타로 선정됐다. 야마모토는 올 시즌 17경기 96⅔이닝 8승 6패 평균자책점 2.51로 호투하며 영입 당시의 기대치를 채워나가고 있다.

일본프로야구(NPB) 시절 리그 최고의 투수로 군림한 야마모토는 2024시즌을 앞두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무대 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다저스와 12년 3억 2,500만 달러(약 4,400억 원)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역대 MLB 투수 최고액 계약 신기록을 세웠다.

첫해는 아쉬웠다. 부상으로 18경기 90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세부 성적도 7승 2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나쁘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기대하던 위력이 나오지도 않았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모두가 기대하던 재능을 드디어 꽃피우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년 차 시즌에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한편,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은 명단에 들지 못했다. 역대 한국인 빅리거 가운데는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 류현진(2019년) 등 4명 만이 ‘별들의 잔치’에 초대된 바 있다.

올스타전은 오는 1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다. 다음은 각 리그 투수 및 백업 야수 명단.

◎ 아메리칸 리그

▶ 선발 투수: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헌터 브라운(휴스턴), 맥스 프리드(양키스), 브라이언 우(시애틀), 개럿 크로셰(보스턴), 제이콥 디그롬(텍사스), 키쿠치 유세이(에인절스), 크리스 부비치(캔자스시티), 셰인 스미스(화이트삭스)

▶ 구원 투수: 조시 헤이더(휴스턴), 안드레스 무뇨스(시애틀), 아롤디스 채프먼(보스턴)

▶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토론토)

▶ 내야수: 제레미 페냐(휴스턴), 조너선 아란다, 브랜든 라우(탬파베이), 재즈 치좀 주니어(양키스), 알렉스 브레그먼(보스턴), 바비 위트 주니어(캔자스시티)

▶ 외야수: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바이런 벅스턴(미네소타), 스티븐 콴(클리블랜드)

◎ 내셔널 리그

▶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 클레이튼 커쇼(이상 다저스), 잭 윌러(필라델피아), 매튜 보이드(컵스), 프레디 페랄타(밀워키), 로비 레이, 로건 웹(이상 샌프란시스코), 크리스 세일(애틀랜타), 폴 스킨스(피츠버그), 맥켄지 고어(워싱턴)

▶ 구원 투수: 에드윈 디아스(메츠), 제이슨 애덤(샌디에이고), 랜디 로드리게스(샌프란시스코)

▶ 포수: 헌터 굿맨(콜로라도)

▶ 내야수: 피트 알론소(메츠), 브렌던 도노반(세인트루이스), 엘리 데라크루스(신시내티),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애리조나), 맷 올슨(애틀랜타)

▶ 외야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코빈 캐롤(애리조나), 카일 스타워스(마이애미), 제임스 우드(워싱턴)

▶ 지명타자: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공식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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