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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상무, 경기 막판 4골 차 맹추격…SK 상대 짜릿한 무승부

스포츠뉴스 0 60 12.25 21:00

경기 막판 동점골을 넣고 경기 MVP가 된 상무 이준희(67번).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상무가 경기 막판 4골 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무승부로 끝내며 귀중한 승점 1을 추가했다.

상무는 25일 충북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SK 호크스와 경기에서 29-29로 비겼다.

SK는 경기 종료 4분 전까지 29-25로 앞서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했지만 상무가 김락찬과 김지운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했다.

종료 50초 전에는 김지운이 한 골을 추가한 상무가 29-28까지 따라붙었다.

SK는 이어진 공격에서 하태현의 캐치 미스가 나와 공격권을 다시 상무에 내줬고, 상무는 이준희의 속공으로 29-29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끝냈다.

SK는 이현식이 6골을 넣었고, 상무에서는 신재섭이 혼자 10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8승 1무 1패가 된 SK는 이어 열리는 두산(8승 1패)의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또는 2위가 된다.

2승 2무 6패의 상무는 6개 팀 가운데 5위를 유지했다.

◇ 25일 전적

▲ 남자부

SK(8승 1무 1패) 29(16-14 13-15)29 상무(2승 2무 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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