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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최초 100홀드' 전상현-'3할 유격수' 박찬호, 구단 6월 월간 MVP 선정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전상현이 광주기독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열렸다.
전상현은 지난 6월 15경기에 구원 등판해 17⅓이닝을 투구하며 1승 9홀드 11탈삼진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6월 28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홀드를 추가하며 타이거즈 투수 최초로 100홀드(역대 19번째)를 달성했다.
이날 시상은 광주기독병원 이승욱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유격수 박찬호는 금호타이어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같은 날 롯데전에 앞서 진행됐다.
박찬호는 6월 24경기에 나서 31안타 2홈런 12타점, 타율 0.310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특히 내야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6월 팀 승률 1위에 크게 공헌했다.
이날 시상은 타이어프로 광산점 김공선 대표이사가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