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junu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40)
junus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03 21:40)
junus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03 21:39)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42)
송아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22:17)
송아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22:16)
지드래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8:47)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드래곤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6-27 18:46)
지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6-27 17:30)
볼트
조던

‘드디어!’ 부활 조짐 보이는 이정후, ‘하드 히트’ 2개에 내야안타까지…서서히 올라오는 타격감, 다음 원정에서도 이어가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4 07.04 21: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긴 침묵을 깨고 드디어 부활할 조짐을 보인다.

이정후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안타는 하나지만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첫 타석부터 좋은 타구를 날렸다. 1회 말 1사 2, 3루 기회에서 애리조나 선발 투수 브랜든 파트의 3구 싱커를 통타해 중견수에게 잡히는 뜬공을 쳤다.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기에는 충분한 거리였다.

타구 속도 시속 96.7마일(약 155.6km), 비거리 372피트(113m)가 기록됐다. 너무 중견수 정면으로 향해서 워닝 트랙 바로 앞에서 잡혔지만, 방향에 따라 담장을 넘길 수도 있었다.

좋은 타격감은 3회 초 2번째 타석에서도 이어졌다. 3-2 풀카운트에서 파트의 6구 패스트볼을 제대로 때렸다. 잘 맞은 타구였으나 중견수 정면으로 향하며 아웃이 되고 말았다. 타구 속도 시속 101마일(약 162.5km)이 기록됐다. 발사 각도가 17도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두 타석에서 불운에 시달린 이정후는 6회 초 3번째 타석에서 행운의 안타로 보답을 받았다. 6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파트의 5구 바깥쪽 체인지업에 배트가 나갔다. 힘없는 유격수 쪽 땅볼 타구가 됐다.

그런데 유격수 헤랄도 페르도모가 소극적으로 공을 처리하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전력 질주 끝에 1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발로 안타를 만들었다.

8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제일런 빅스를 상대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며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47 6홈런 36타점 OPS 0.721이 됐다.

4월까지 맹타를 휘두르던 이정후는 5월부터 하락세에 빠졌다. 6월 한 달간 타율 0.143(84타수 12안타)이라는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여러 차례 타순 조정을 겪는 와중에도 반등의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OPS가 0.707까지 떨어지며 0.7이 무너질 위기에 몰렸다.

어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KBO리그 시절 강세를 보였던 메릴 켈리를 상대로 2루타와 3루타를 하나씩 때려냈다. 이후 내야안타도 하나를 더하며 3안타 경기를 펼쳤다. 5월 7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2달 만이었다.

타구의 질이 좋아진 것이 눈에 띄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경기에서도 감각이 괜찮았다. 첫 두 타석 내리 좋은 타구를 생산했다. 결국 3번째 타석에서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해냈다. 연속 경기 안타는 6월 16일 LA 다저스전-1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이후 처음이다.

이제 과제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다. 이정후는 이제 새크라멘토로 자리를 옮겨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이번 반등이 단순히 ‘타자 친화 구장’인 체이스 필드의 덕을 본 것이 아님을 증명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640 오타니도 ‘경악!’ 前 한화 외야수, 또 홈런 훔쳤다…“LA 올 때마다 도둑질 하네” 이런 선수가 왜 한국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58
6639 '김혜성 새로운 동료 생기나?' 먼시 부상이 쏘아올린 공, 다저스 NL 홈런 2위 수아레즈 영입 시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93
6638 “탬파베이에 딱 맞아!” 복귀 임박한 ‘팀 최고 연봉’ 김하성에 현지 팬들도 기대 폭발…“고점은 최고 수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46
6637 '타이거즈 최초 100홀드' 전상현-'3할 유격수' 박찬호, 구단 6월 월간 MVP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59
6636 '한 번은 운이었나?' 한국에서 발전→역수출 신화 노렸던 엔스, 7실점 패전...ML 잔류 가능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65
6635 파격! "손흥민, 미국 MLS행 이야기 나눠"...英 독점, "놀라운 계약 추진" LA FC행 논의, 영입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0:00 71
6634 조타, '구단 역사상 최초' 역대 가장 슬픈 '오피셜' 주인공...결혼 10일만, 향년 28세 나이로 사망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12
6633 "대·소변 섭취 강요, 6년 동안 성노예" '베일-그릴리시' 보유 '포브스 선정' 75세 유명 에이전트, 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41
6632 '이럴 수가' 또또또 부상 교체라니...KIA 올러·LG 오스틴, 올스타전 참가 불발→KIA 윤영철·한화 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16
6631 '결혼 후 10일만' 남편 故 조타, 떠나보낸 아내, 몸도 제대로 못 겨눴다...부축받으며 영안실 나와 깊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51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6630 78억 쓰고 고작 1승...! '패패패패패' 한화 우승 마지막 퍼즐 엄상백, 2승은 언제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37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6629 '日 대표 DF'라더니...'라면 두 번 끓이고 쫓겨나네'→'6분 출전' 토미야스, 아스널과 계약 해지(英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100
6628 KT,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60
6627 [매치 스포일러] ‘강력 우승 후보’ 첼시, ‘남미 호랑이’ 파메이라스에 종주국의 위엄 보여주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22
6626 충격의 '패패패패'→선두 뺏겼다! 양키스, '부상·부진·부진' 필승조 트리오가 흔들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58
6625 [오피셜] 바르셀로나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니코 윌리암스, 아틀레틱 클루브와 '10년 종신 계약 체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41
6624 여자 농구, 윌리엄 존스컵 3차전서 필리핀에 80-58 대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43
6623 '아쉽다' LG 오스틴 부상으로 홈런더비 불발...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 출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79
열람중 ‘드디어!’ 부활 조짐 보이는 이정후, ‘하드 히트’ 2개에 내야안타까지…서서히 올라오는 타격감, 다음 원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65
6621 토트넘, '피도 눈물도 없다' 英 매체, "손흥민 당장 나가!" 大충격 주장→"사우디 막대한 이적료 제시,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7.04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