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심청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2-14 15:37)
심청이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2-14 15:37)
심청이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2-14 15:37)
최씨가문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2-13 22:15)
최씨가문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2-13 22:14)
최씨가문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2-13 22:13)
아리로라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2-05 12:42)
아리로라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2-05 12:42)
아리로라리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2-05 12:42)
안전놀고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1-30 21:44)
보스
업

정말로 ‘퓨처스 화타’ 이탈 ‘나비효과’인가…‘ERA 1위→수성률 8위 추락’ 두산 불펜에 무슨 일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39 2025.07.04 15: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지난해 ‘리그 최강’을 자부하던 두산 베어스의 불펜진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두산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4-6으로 졌다. 전날 승리의 기세를 잇지 못한 두산은 시즌 32승 2무 47패(승률 0.405)로 9위 자리에 머물렀다.

충격적인 역전패였다. 두산은 8회 말까지 3-1로 앞서 나갔다. 그런데 9회 초에만 무려 5점을 헌납하고 무너졌다. 마무리 투수 김택연의 몸 상태가 나쁜 것이 화근이었다. 최지강이 3연투를 감행했으나 제구가 아예 되지 않았다. 고효준과 박신지가 부랴부랴 등판했으나 위기를 넘길 수 없었다.

올 시즌 두산 불펜의 불안정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경기였다. 두산 불펜진은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13번의 블론 세이브를 저질렀다. 리드 상황을 지켜낼 확률인 ‘수성률’은 단 76.6%로 리그에서 3번째로 낮다.

불펜진 평균자책점은 4.25로 리그 6위다. 이 외에 피안타율 8위(0.266), 피OPS 6위(0.729), WHIP(이닝당 출루 허용) 7위(1.52) 등 대다수 지표가 중위권~중하위권에 걸쳐 있다.

불과 1년 사이에 너무 많이 달라졌다. 지난해 두산 불펜은 리그에서 가장 탄탄하기로 유명했다. 선발진의 붕괴와 이승엽 전 감독의 무리한 기용으로 600⅓이닝이나 던져 리그에서 유일하게 소화 이닝이 600이닝을 넘겼음에도 평균자책점 1위(4.54), 수성률 3위(81.5%)로 분투했다.

신구 조화가 기가 막혔다. 마무리로 정착한 고졸 신인 김택연을 필두로 우완 최지강과 좌완 이병헌이 영건 필승조를 구축했다. 여기에 베테랑 김강률과 홍건희, 중고참 이영하가 힘을 보탰다. 추격조로 나선 박정수, 시즌 막판 ‘히트 상품’으로 이름을 알린 최종인도 선전했다.

그런데 올해 이들 가운데 기대를 충족하는 선수는 사실상 이영하 한 명뿐이다. 김강률이 FA로 팀을 떠난 가운데 최지강은 제구 난조에 시달리며 부진에 빠졌다. 이병헌과 홍건희는 부상 이후 구위를 찾지 못한다. 박정수는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갔다. 최종인은 1군에서 사라졌다.

하물며 이영하와 함께 분투 중인 김택연마저도 지난해의 ‘포스’가 나오지 않는다는 평가다. 박치국과 박신지의 부활, 여러 영건 투수의 가세에도 기존 자원들이 이러니 불펜진의 힘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원인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온다. 이 가운데 한가지 유심히 볼 의견이 있다. 지난해까지 두산의 2군 투수코치를 역임한 김상진 코치의 부재다. 김 코치는 2022년 정철원의 투구폼을 교정해 신인왕으로 만든 것을 시작으로 온갖 성과를 남겼다.

어린 투수나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들이 김 코치를 만나 기량이 급상승하며 ‘화타’라는 호평도 받았다. 덕분에 지난해 두산은 불펜진의 아무나 마운드에 올려도 대부분 150km/h가 넘는 강속구를 뿌릴 수 있는 팀이 됐다. 시즌 막판 갓 1군에 올라온 최종인이나 박지호도 빼어난 구위를 과시했다.

그런 김 코치가 시즌 후 오랜 기간 몸담은 두산을 떠났다. 코치진 재편 과정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김태형 감독을 따라 롯데 자이언츠 2군 코치로 이직했다.

공교롭게도 롯데는 올해 이민석과 홍민기 등 ‘원석’으로 꼽히던 선수들이 급격한 발전을 일궈냈다. 심지어 ‘아픈 손가락’ 윤성빈도 드디어 1군에서 쓸만한 수준으로 기량이 올라왔다. 반대로 두산은 1군과 2군 모두 투수진의 상태가 좋지 않으니 김 코치의 유무가 원인으로 꼽히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물론 코치 한 명의 존재가 모든 것을 가름하진 않는다. 지난해 두산의 ‘투마카세’로 불리는 과도한 불펜 남용도 원인이 될 것이다. 그럼에도 2군 코치의 유무가 이렇게 주목받는 데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올 시즌 두 팀의 성적을 보면 더더욱 말이다.

사진=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제공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884 대충격! 다저스 마무리 맡을 뻔한 166km 파이어볼러, '징역 65년' 위기...'닭싸움'에 목덜미 잡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1 5
17883 “엄마가 말문을 잃으셨다” 가슴에 태극마크 단 WS 우승 투수, 한국 대표팀 합류에 담긴 가슴 먹먹한 사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1 60
17882 아쉬움 속에 한국 떠난 '前 한화' 에이스, 대만리그 '폰세' 될 줄 알았는데...멕시코로 급선회,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1 6
17881 도대체 왜? '김혜성에 밀려 다저스에서 버려진 선수' 1할 타율에도 LA 에인절스는 재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
17880 원했던 목표, 모두 다 이뤘다! '최고의 오프 시즌' 다저스, 월드시리즈 3연패 정조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25
17879 불펜에 거액 투자? NO, 다저스와 반대로 가는 양키스, 또 주웠다! 4점대 불펜 투수 몬테로와 마이너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50
17878 손아섭 "정말 슬펐다" 솔직 고백...롯데→NC→한화 잔류까지, 숨겨놨던 속마음 털어놨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99
17877 역대급 금의환향 시나리오...집나간 맨유 성골유스→세리에A MVP 찍고 올드 트래퍼드로? "맥토미니, PL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12
17876 누구에게 꼭 필요한 강연이네..."술자리·여자 문제·금전·인간 관계 주의해라" 42세까지 현역 뛰는 노경은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5
17875 슈퍼팀 맞네! "이 로테이션은 제 경험상 가장 좋다" '최강 선발' 구축한 프리드먼의 자신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2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7874 "르브론 대체자" 레이커스, 본격적으로 로스터 개편 시작? 리그 최고 3&D 영입 노린다! "올 여름 1R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7873 우려 또 우려 "김민재, 충격적이야" 명단 제외 KIM 향해 맹비난 "연봉 257억인데 벤치에 만족하다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3:00 36
17872 ‘홍명보호 1승 제물’ 남아공, 韓 무시한줄 알았는데, 전략적이었다…대한민국 경계해 베이스캠프 설정 "한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24
17871 “전혀 만족 못했다” 오타니의 의미심장 발언…5번째 MVP 넘어 ‘日 최초 사이영상’까지 노리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39
17870 [오피셜] 감동 실화 “13살에 아버지 잃고 벽돌공·과일장수 했는데”…이젠 PL 최고 선수! 치아구, 이달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49
17869 집 나간 ML 66승 에이스, 다시 돌아왔다! 애리조나와 '1년 318억' 재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64
17868 [오피셜] '16위 추락·부상자 11명' 토트넘 '지옥 7연전' 앞서 구국의 결단…‘임시 감독 전문’ 투도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0
17867 마치 김병지 처럼...6G 5골 맨유 비밀병기 깜짝 고백! “어렸을 땐 골키퍼였다, 종종 혼자 몰고 가 골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51
17866 이럴수가! 'ML 현역 최고의 투수' 스쿠발을 가르칠 선수가 디트로이트에 나타났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0:00 3
17865 손흥민 박장대소할 소식! '득점왕·우승' 최대 경쟁자 MLS행 NO 관심 “레반도프스키, 바르셀로나 잔류 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2.14 18